때는 지난 가을이었습니다.
산보를 다녀오던 저희와 마주친 한분이 있었죠.
에헴. 콧잔등이 포인트인 길냥님이셨습니다.
가까이 영접하려하자 풀숲으로 몸을 숨기셨지요.
흘긋흘긋 하면서도 멀리 도망하진 않더라고요.
잠시 한눈도 파시고...
저 너머에서 눈을 맞춰봅니다.
누가 보면 호랑이인줄 알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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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가을이었습니다.
산보를 다녀오던 저희와 마주친 한분이 있었죠.
에헴. 콧잔등이 포인트인 길냥님이셨습니다.
가까이 영접하려하자 풀숲으로 몸을 숨기셨지요.
흘긋흘긋 하면서도 멀리 도망하진 않더라고요.
잠시 한눈도 파시고...
저 너머에서 눈을 맞춰봅니다.
누가 보면 호랑이인줄 알겠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