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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톤 _ 비가 와서 작년 가을 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어디 다니기도 심란한 요즈음 산속에서 며칠 보내기로 했지요.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31 용인자연휴양림 www.foresttrip.go.kr 그 와중 근처 카페톤이라는 곳에 들르게 되어 오늘은 그날의 사진을 몇장 늘어놓을까 합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메인좌석은 2층에있습니다. 개략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렴하진 않지요 :d 로스팅된 원두나 베이커리류도 판매중입니다. 빵 몇종류와 음료를 주문했어요. 놀러간김에... 양껏 담아보았습니다. 라떼와 베이커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 만큼 끝내줬냐고하면 또 그건 아니었지만요. 비가 와서 미처 외관은 찍지 못했지만, 지붕이 곡면으로 되어있고 2층에서 .. 더보기
어느 카페 창가 더보기
사생활 _ 오류점 근처에 제법 알려진 가게의 형제점 같은 것이 들어왔다고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점심식사 목적으로 방문하였는데요. 가게 '사생활'입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여러 요소를 섞어놓은 느낌으로 되어있네요. 조명도 여러가지가 설치되어있으며, 바 형식의 자리가 많았습니다. 아, 건물2층에 있습니다. 간판이나 입구가 확 눈에 들어오지는 않아요. 메뉴입니다. 가격대가...조금 있는 편으로 보이네요. 식사류 한 페이지 더 찍어보았어요. 뒤로는 안주로 쓰일 메뉴들과 음료, 주류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카츠라이스 정식과 바질 스카치에그 크림파스타를 시켜보았네요. 먼저 정식입니다. 명란과 등심을 골랐던 것같네요. 명란카츠는 와사비와 곁들여먹으니 여러가지 맛이 확느껴지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더보기
사일리 커피_그런데이제사일리가없는 오랫만에 다시 사일리커피를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와보니 바다쪽으로 많이 꾸미셨더라고요. 도색도 새로하신듯하고 다리(?)도 새로 설치하였네요. 잡동사니가 굴러다니던 곳을 깔끔히 정리해서 야외석을 많이 마련하였습니다. 어구(?)를 활용한 테이블도 재미있었지요. 잘보시면 건물쪽 테이블도 새로 정비하셔서 느낌이 남다릅니다. 안의 사일리와 밖의 사일리가 나누어져 각각 특색을 가진 것만 같네요. 풍광은 여전히 좋습니다. 날이 좀 흐렸는데도 사일리에 들러서인지 제법 개었네요. 멀리 텐트도 보입니다. 예전에도 좋았지만 더 향상된 것만 같은 모습이 흡족합니다. 다만, 2020.06.05 - [오묘생활] -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 더보기
단단한 _ 바이바바 (광명사거리) 심적으로 처량했던 한주가 있었습니다. 씀씀이와 당도로 먹먹한 맘을 달래기위해서 집으로가는 경로 위 맛있다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바이바바'라는 낯선 이름의 카페를 말해볼까합니다. 카페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반대편으로 테이블이 너덧개 정도 있었네요. 기술개발에도 힘쓰시는지 꼬르동 블루이외에도 특허증이나 자격증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케이크를 바라보고 찾아갔었는데... 여러가지 스콘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은 케이크를 사러간것이었으니...다음 기회를...~ 처음가서 보기에는 쇼케이스에 적어둔 설명이 조금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금방 설명해주셔서 몇가지 고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쇼케이스와 테이블 거리가 너무 짧아서 약간 구경하기 불편하긴 했네요. 어쨌든 이렇게 세가지 케.. 더보기
늘솜당 _ 지난하다 지난 여름 우연찮게 마나님과 둘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약간 떨어진 카페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가려던 카페는 평일 낮이었음에도 만석이어서 실패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늘솜당'이라는 카페로 발길을 돌렸네요. 이 동네는 처음와보았는데요. 산과 언덕의 경사면을 개발하여 집과 카페가 들어서고 있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교외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도시와 접해있지만 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워보이기도 했네요. 그러나 개발중이어서인지 차로 접근하는 과정도 지난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좁은 골목, 언덕들. 하지만 늘솜당의 경우에는 좁은 골목을 지나자 넓은 주차면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도착 후에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카페앞에는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양하게 즐기실 수 .. 더보기
눈입이 호강 _ 수애기베이커리 너무 사일리만 가는것 같아 다른 카페에도 한번 눈을 돌려보았습니다. 2020/09/11 - [퐁당퐁당/머문곳] - 또 _ 사일리 또 _ 사일리 어쩐지 자주가게 됩니다. 412. 2020/06/05 - [오묘생활] -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카페 '412'에 몇번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카� sulbary.tistory.com 인근이라고하기엔 좀 멀긴하지만 풍광이 좋은곳이 있어보여 찾아가보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외관은 찍을 엄두도 못내었네요. 건물 뒤면 쇄석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에어콘을 향해 들어가보니, 오...많은 자리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원형으로 설계한 의도가 드러나는듯합니다. 루프탑도 있는듯한데, 층고가 .. 더보기
또 _ 사일리 어쩐지 자주가게 됩니다. 412. 2020/06/05 - [오묘생활] -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카페 '412'에 몇번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카페 자체나 메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카페의 마스코트라고 해야할 고양이 사일리를 조금 소개하려고 합니 sulbary.tistory.com 지난번엔 못봤던 사일리를 보았습니다. 두달만에 성묘가 되었습니다? 졸다가 누워서 자버리네요. 더운날이어서 더 그랬을까요? 이젠 씩씩해보입니다 :D 오늘은 메뉴이야기도 해볼까합니다. 인원수에 맞추어 세잔을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바다라떼입니다. 보이는 대로의 맛입니다. 아래는 달고 위는 커피에요. 멋모르고 저어서 먹었는데, 부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