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환 12집 _ FALL TO FLY 後 승환옹 십이집을 수령했습니다. 마음만 급해서 오래된 폰카로 찍었더니 썩 흡족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음반을 만져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지막으로 산 가요음반은 승환옹 십일집이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실물음반이 주는 만족감은 아주 쓸데없지만 달콤하기만 합니다. 12집의 트랙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꺼내는 말이지만 히든 트랙은 없는듯하네요. 음원시장으로 이동하면서 히든트랙이라는 말도 같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두께있는 케이스를 열면 왼편의 CD와 오른편의 북클렛이 있습니다. 북클렛빼고 단가를 좀 낮추는 건 어땠을까하는 발칙한 생각도 해보고 바로 반성해봅니다. 5집때는 홀로그램 종일보고 6집때는 두꺼운 케이스 열면서 별 생각도 없이 좋아만했으면서 나이 좀 먹었다고 별생각을 다하네요. 질감이 느껴지는듯한 C..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