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인드 헌터 시즌2 (Mind Hunter SE2 :: Netflix)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를 글자이상의 용도로 접한 것은 제법 역사가 깊어진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서 였습니다. 언제 접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않는 팀으로서 활동하며 논의하고 토론과 추론을 통해 범인을 뒤쫒거나 앞지르는 전개는 그럴싸해보이면서도 보는 이 역시 그 판단을 따라 생각하게 함으로써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같습니다. 오늘 살펴보려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인드 헌터'는 어쩌면 그 기원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시리즈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한참만에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마인드헌터는 '연쇄살인'을 골자로 '프로파일링'과 같은 수단을 마련해보려고 하는 FBI내 부서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사회성에 약간 잡음이 있어보이지만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강인한 홀든 포드와 그런 홀든의 장점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