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간김에 카페에 들렀습니다.
가구나 소품배치가 좋아서 사진도 조금 찍어보았네요. 테이블 사이 액자같은 소품이 맘에 들어 오랫만에 포토샵도 끄적여보았습니다. 가게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아마도 의도하신 부분이겠죠 :D
봉구라는 이름이 친근해보이지만 불어입니다. 위트있고 좋습니다.
에이드와 커피, 타르트 하나를 놓고 잠시 시간을 비웁니다.
과육이 예쁘게 올라가있네요!
다녀온지 조금 지난지라 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d
청포도 타르트도 있었지만 오늘은 요놈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케이크보다 타르트가 좋더라고요. ㅎ
오랫만에 카페에서 도기에 담긴 커피를 마셔보네요. 달각거리는 소리, 종이냄새없는 향, 손잡이에 전해오는 온기가 좋습니다.
잔에 비친커튼 무늬가 이뻐서 한번 또 담아봤습니다.
입구쪽 바라본 모습입니다. 햇살닿는 모습이 퍽 와닿네요. 여러장 더 찍긴했는데 역시 사진은 어려워요 돌아보니 쓸만한게 없네요 ㅎㅎ
주변 지나실때 한번들 들러보셔요 인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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