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우다다를 일삼고 당당하게 집사들을 무시하는 헤라지만, 외부의 상황변화 앞에선 겁을 집어먹기 일쑤입니다.
두 눈 가득한 두려움...
그날은 윗집에 새 이웃이 이사오는 날이었습니다. 사다리차가 거실 창밖을 오가고 있었죠.
저....저것이 뭐시냐...하는 심한 경계의 자세
긴장하다 못해 지쳐가는 헤라...:p
피곤해할까봐 그날 따라 간식도 귀리싹도 많이 주었답니다 :D
그럼이만 줄입니다. 다음에 뵈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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