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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생활

헤라의 상석 새 집에 이사온지도 몇달이나 지났네요. 헤라도 많이 적응한 것 같은데요. 거실 창밖에 나무가 많아서 헤라가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느 나른한 오후. 오늘도 상석에서 조망권을 누리네요. 초롱초롱. 스크레쳐를 뒤집어주었더니 아주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길 바라요 :D 쭈욱 같이 지내며 서른살 고양이 가자!! 더보기
헤라 침대? 잠시 아기를 달래는 사이에 동생자리를 차지한 헤라! 내 맞춤이네! 이리뒹굴 저리뒹굴 기지개도 쭈욱 신나죽습니다. 아주 베고자겠네요. ㅎㅎ 헤라는 아쉽겠지만 안전문 밖으로 바이바이. 짧게나마 잘 즐겼길 바랍니다 ㅎ 더보기
오색마삭과 헤라 봄을 맞아 오색마삭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한때 저의 무지로 어제오늘 했었는데 살아나는 걸 보니 반갑네요. 그런데 저만 반가운게 아니었나봅니다. 창고속도 보고싶고 오색마삭도 궁금해 죽겠는지 헤라가 죽죽 늘어나네요. :D 더 올라가는 것은 포기! 냄새 킁킁! 여기도 킁킁! 오색마삭이 길게 길게 자라줘서 헤라가 바닥에서도 냄새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그럼 다음에 뵈요! 총총! 더보기
헤라자욱 밤새 누가 소파에 다녀갔나봅니다. 선명한 흔적 범인은 바로...! 요놈입니다. 요놈요놈 :D 더보기
꼭꼭 숨헤라 올해 초 이사를 위해서 잠시 부모님 댁에 하루 헤라가 묵을일이 있었습니다. 낯선 곳에 도착한 헤라. 번개같이 숨을 곳을 찾아 들어가는데... 침대 밑에 숨어든 긴장한 헤라를 위해 츄르를 내밀었습니다! 츄르는 츄릅츄릅 촵촵. 머리가 살살 나오네요 ㅎㅎ한번 천천히 관찰해볼까요? 츄우압 츄우압...ㅎㅎㅎ GIF 용량때문에 점점 이미지가 작아지네요 ㅎ그래도 헤라는 더더 귀엽다는것. 오늘은 새로 뜯은 그리니즈 파티를 열어야겠네요 :D 더보기
고양이 간식 _ 아르르 건강한 쮸르 _ 건강한 요로계 마나님 친구분께서 헤라 간식을 챙겨주셔서 한번 올려봅니다 :D 'arrr' 라는 브랜드의 '건강한 쮸르' 되겠습니다. 앞모습이에요. 유기농 재료와 무항생제 닭을 사용했다고 나와있네요. 용량은 유명한 츄르와 같습니다.제품명은 아마도 그 츄르에서 차용한 것일테지요. 스틱 포장도 유사합니다. 뒷면입니다. 권장급여량과 특장점, 중량 등등이 표기되어있네요.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입니다. 어디 냄새한번 맡아보시죠. 시향같은거 필요없다 당장 다오! 촵촵 더....더 밀어라 인간. 더....더! 츄르와 비교해보자면 포장 스틱은 더 큰데 내용물은 더 물러서 한참을 밀어 올려야 나오기 시작합니다. 츄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헤라여서 그런지 기호성은 흡족합니다. 다만 말씀드린것처럼 용질에 비하여 포장 폭이 넓어.. 더보기
두리번_헤라 내용물은 집사들거라도 빈상자는 내꺼!! 금새 흥미를 잃기는 합니다...ㅎㅎ 더보기
길냥님 때는 지난 가을이었습니다.산보를 다녀오던 저희와 마주친 한분이 있었죠. 에헴. 콧잔등이 포인트인 길냥님이셨습니다. 가까이 영접하려하자 풀숲으로 몸을 숨기셨지요. 흘긋흘긋 하면서도 멀리 도망하진 않더라고요. 잠시 한눈도 파시고... 저 너머에서 눈을 맞춰봅니다. 누가 보면 호랑이인줄 알겠네요 :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