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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머문곳

스위스 / 체르마트 체르마트 2015.04, iPhone6+ 더보기
전곡항 마리나 요트는 없지만 일정상 전곡항에 들를일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아이폰6+ 기본 카메라 / 스냅시드 사용했습니다. 일정한 주열은 묘한 리듬감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흐린날이어서 잔잔함이 더 도드라지는 기분도 드네요. 여름의 마지막입니다. 잘 넘기시고 다음에 뵙죠. :D 더보기
가평 카페 '나무아래오후' 비수기라 그런지 오전에 커피한잔할 카페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금 헤메이다 도착한 카페. '나무아래오후' 입니다. 접근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 아주 가깝습니다. 팬션촌 쪽에서 들어오시려면 조금 난감할 수 있으나 동물원쪽으로 접근하시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외장재로 목재를 수직방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낮고 길지만 수직패턴이 있어 심심하지 않네요. 맞은편에는 주차장과 작업실 느낌의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단순한 마감을 사용하는 대신에 형태적으로 힘을 주려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창문낸 부분이나 매스의 꺽임에 건축주분의 고민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파쇄석이 깔린 상태로 유모차 끌고오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d 진입로입니다. 조경을 십분활용한 접근로입니다. 컨샙.. 더보기
가평 '송원' 잣두부 보리밥 가평부근에 놀러가서 저녁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멀지않은 곳의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비 때문에 외관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ㅎ 한옥느낌 인테리어의 식당입니다. 메뉴는 간단한데요. 가평답게 '잣'이 포함된 15,000짜리 메뉴와 잣이 없는 12,000짜리 메뉴인데 두부 전골과 편육+쌈이 추가됩니다. 먼저 한상차림입니다. 2인기준이고요. 잣두부 정식답게 세가지 메뉴정도에 잣두부가 포함되는데요. 잣이 가지는 고소함의 특성상 아주 톡 튀는 잣 맛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맛은 좋은 편이었어요. 요렇게 담겨진 나물류를 보리밥에 넣고 강된장 및 고추장과 비벼서 먹게됩니다.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풀어서 써보자면 표고 잣 메밀전 되겠습니다. 역시 잔잔한 맛이 좋았어요. 동물성 단백질입니다. 보쌈용 무김치 위에도.. 더보기
이 동네 사시는분은 좋겠다. 카페 '커피나인 ' 근처에 업무가 있어 들렀다가 점심 후 다음지도에서 검색해서 카페를 하나 찾아갔습니다. 카페, '커피나인'입니다. 주 도로에서 도보로 접근하자면 조금 난해하지만 지하철역에서 크게 멀리 떨어져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답십리역에서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다만 가는 와중의 길이 아주 좋지는 않아요 :D 카페에서 음료 제조와 계산 등을 하는 바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발뮤다 같은 고급 가전기기도 눈에 띄고 인테리어도 모던하니 잘 되어있어요. 이날은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아 더치커피를 시켰습니다만, 손님이 많아서 약간 기다렸습니다. 쟁반이나 잔, 그외 대부분의 소품에서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핸드드립을 선택했었는데요.. 더보기
강촌 카페 '올멧트리' 양평쪽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근처에서 시간을 좀 보내려고 카페를 찾았습니다. 검색하다 가까운 곳에 평이 좋길래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D 여기가 맞나 싶은 느낌을 꾹 누르고 산길의 초입을 따라 한참을 올라갑니다. 짠. 경치좋은 곳에 널찍한 주차장을 가진 카페가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2층도 있네요. 위치는 그야말로 등산로 초입인데 제법 멀끔한 카페가 나오니 조금 생경하기도 합니다. 카페 '올멧트리' 라고 크게 적혀있고 커피와 음악들이 있다고 장식되어있네요. 선곡을 직접하신다고 내부에 적혀있는 반가운 올드팝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카페 뒤편으로는 여름이면 제법 시원해보일듯한 물줄기도 있었는데요. 카페 위치를 참 잘 잡으셨네요. 그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데크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오전에 비가와서 그.. 더보기
오류동 디저트 카페 '메이로드' 지난달 화이트데이는 오류동 카페 '메이로드'에서 준비했었습니다.오늘은 간단하게 카페 위치나 매장 내부를 소개드리고, 다음 시간에는 주력상품인 '컬러밤'에 대하여 올려볼까합니다. 지역 분륫항으로 '오류동' 카페이지만 지하철역 기준으로는 천왕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저는 3번출구를 이용해서 출구방향으로 나오다보니 조금 헤매었습니다만, 지하철 역에서 환승센터를 바라보고 오른편으로 움직이시면 조금더 수월하게 찾으실 수 있으실듯하네요. 위치는 마지막에 지도로 안내드릴게요 :D 파스텔 톤의 간판에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조금 바랜듯한 이미지에요. 지나가다 확 눈에 띄이는 카페는 아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가게는 작습니다 들어서면 테이블 하나와 진열장들이 반겨주고있네요. 주문처 좌, 우의 사진입니다. 왼편에는 케이크가 .. 더보기
MPA(미국영화협회) 주최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 후기 (노스포 / feat.아로니안) 이번 글은 블로거 '아로니안'님이 진행하신 모객이벤트의 후기 입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없사오니 어떤 이벤트였는지 간략하게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진행되었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금번에 아로니안님께서 진행하신 모객이벤트에 당첨되어 4월25일 저녁 용산 CGV를 다녀왔습니다. 용산 CGV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사전 발송된 문자안내대로 CGV에 들어가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니 MPA 주최 상영회 배부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6시부터 배부였는데 퇴근후 들르다보니 좀 늦어져서 많이 붐비지는 않았네요. 오른쪽에보면 뭔가 추가조명이 있습니다. 왜 인지는 조금 나중에...:p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면 영화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앞이기는 했지만 다행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