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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담은것

캠퍼 [HGUC MS 18-E]


건프라 [캠퍼]입니다 :D


>>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속의 전쟁 << (나무위키)


이라는 작품에 등장한 지온측 주역 기체중 하나입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애니매이션이기에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건담 알렉스와 캠퍼가 주는 인상이 참 커서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프라모델입니다. 저로서는 주인공 기체라고 할 수있는 건담 알렉스 보다도 선호하는 기체입니다.



1/144 스케일의 제품입니다. 체인마인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무장이 포함되어있으며 빔사벨을 제외하고 전부 소체에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MG도 있지만 HG의 색이 더 마음에 듭니다. 



색상이 들어간 부분만 데칼 후 유광마감하였습니다. 곡면이 많은 모델이라 마감제 효과가 잘 드러나 보입니다.



어개 접합선 부분에 데칼이 올라가며 무릎관절부를 포함하여 소체 이곳저곳에 무장들이 달리게 됩니다.



일부 데칼은 기존에 남은 것을 사용한 것들도 있습니다.



바주카는 손잡이가 가동하며 어깨 거치대에서 바로 파지도 가능합니다.



편손이 함께 부속되어있어 관절부의 슈트룸 파우스트에도 파지 연출이 가능하죠.



전체 무장들입니다. 빔사벨은 저정도 길이입니다. SD에 들려주는게 더 박력있을듯한 길이네요 :p



어깨는 관절이 앞으로 살짝 나오는 구조입니다.



편손을 활용하면 이런 자세도 가능하죠.



G건담 시리즈에 나와야 할것 같은 자세입니다만 어색하지 않네요 :D



발바닥에도 몰드가 잘 들어가있습니다.

다만 허벅지의 버니어때문에 다리가 잘 굽혀지지 않아 포즈가 약간 단조로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출색, 조형 빠질것 없이 만족스러웠던 프라모델입니다. 꼭한번들 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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