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A(미국영화협회) 주최 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회 후기 (노스포 / feat.아로니안)

이번 글은 블로거 '아로니안'님이 진행하신 모객이벤트의 후기 입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없사오니 어떤 이벤트였는지 간략하게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진행되었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금번에 아로니안님께서 진행하신 모객이벤트에 당첨되어 4월25일 저녁 용산 CGV를 다녀왔습니다. 용산 CGV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사전 발송된 문자안내대로 CGV에 들어가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니 MPA 주최 상영회 배부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6시부터 배부였는데 퇴근후 들르다보니 좀 늦어져서 많이 붐비지는 않았네요. 오른쪽에보면 뭔가 추가조명이 있습니다. 왜 인지는 조금 나중에...:p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하면 영화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앞이기는 했지만 다행히 가운데 쪽에 속할 수 있었네요. 지적재산권의 날과 미국 영화협회를 소개하는 팜플렛과 귀여운 스티커, 그리고 영화입장권 및 팝콘 쿠폰을 수령했습니다. 바로 받아볼까요?

짜잔. 사전 모객이벤트라 그런지 팝콘과 음료가 미리 준비되어있었고 계산대가 아닌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수령해가는 형식이더군요. :D 시간이 애매해서 식사를 못한터라 입장전부터 팝콘을 오독오독 씹었습니다.

오늘 상영회가 있을 CGV4관입니다. 번쩍번쩍하네요 :D

입장 후 행사 대기시간동안 영화티저가 아닌 문체부에서 만든 4~5가지 지적재산권 보호관련 홍보영상을 틀어줍니다. 영상의 음향이 좋지 않은데 너무 크게 틀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날이 날이다보니 크게 불쾌하지 않게 기다렸습니다.

사전행사의 시작입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대표로 나와서 인사말씀을 해주십니다. 행사의 취지와 사진 왼편에 아래에 계신 남성분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미대사관 부대사님이셨습니다 :D 티켓 및 팝콘을 수령하고 기다리다보니 배부처 옆에서 한창 기념촬영을 진행하더군요. 배부처 사진 오른편의 조명은 그런 용도였더라고요. 제가 대사님보다는 일찍 도착했나봅니다 :p

대사님의 좋은 말씀 (통역포함) 지나고 저작권보호원에서 저작권 관련 강의를 잠시 진행하셨습니다. 돈내고 잘보자. 혹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이나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못뵐줄 알았는데 아로니안님이 오셨더라고요. 아무래도 시리즈가 오래되다보니 기억도 환기할 겸 영화 감상전 키포인트를 집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로니안님 첫 GV때를 떠올리기 미안할 정도로 유창하게 잘하시더라고요. 그때는 마이크 문제도 컸긴했지만... 괄목상대가 여기있었습니다 :D 

내용은 다음 포스트와 같습니다. 완전히. 

<어벤져스:엔드게임> 관전 포인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450319&memberNo=15200157

왜냐면 이글을 쓰신게 아로니안님이거든요 ㅎ 사용된 사진도 그대로입니다. 궁금하신분은 한번씩 읽어보셔도 좋겠어요. 다만 마블에서 공식적으로 노스포일러라고 인정하고 직접 올린 포스트지만 한두군데에 있어서는 특정 결말을 암시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미 복습을 하셨거나 마블시리즈를 여러번 보신 분들은 영화를 다 보시고 포스트를 읽으신 후 다시 극장가서 또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행사 자체에 관한 리뷰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내용은 적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굳이 한마디 남기자면 전 또 보러 갈겁니다 :D 

여러분도 두번 보세요! 극장에서!!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