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 티스토리 첫화면에 소개됐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 남산골 야시장 글이 첫화면에 소개되었습니다. :D 담당자님 감사합니다.2018/08/28 - [퐁당퐁당/머문곳] - 남산골 야시장 /외국인 벼룩시장(플리마켓) (with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 위 링크의 글입니다. 선택해주셔서,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꼭꼭 숨 _ 헤라 이 난장판 속에 무언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익숙한 무늬가?가까이 가봅니다.뒤통수발견!다가가는 소리를 들었는지 귀가 바쁘게 움직입니다.째릿!혼자있고 싶다는 강렬한 눈빛에 사진만 건지고 뒷걸음칩니다. 낮잠 즐기시옵소서...:D 더보기 산 자와 죽은 자 _ 넬레 노이하우스 _ 북로드 _ 초판 1쇄 몇 달을 책을 놓았다가 집었다하면서 여러 권을 만지작대다가 오랫만에 한권을 마쳤다. 이게다 젤다 때문이다. 게임를 마무리하면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게임의 퀄리티에 비하여 메인스토리 자체가 평이하고 그저 그럴법 한 전개이며 게다가 짧았다는 것인데, 소설은 그런 면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을 깔끔하게 채워주는 만족감이 있어 새삼 즐거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다는 훌륭하다. '경험'만으로 즐거운 훌륭한 게임이다.)책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초중반은 뭉근하고 갑갑한 느낌이 없지않았다. 사건의 심대함에 비하여 형사들의 집중력은 연말이라는 소설의 시간대처럼 붕 떠있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으로, 굳이 사건을 더 어렵게 만들어 보이고 싶은 의도가 직접적으로 묻어나와 조금 불편하기도 했다. 미움받는 역할을.. 더보기 철원 어랑 손만두국 또 다시 포천입니다. 게으른 포스팅이 아직도 포천에 머물고 있네요. 포천여기저기 보다가 맛있는 만두국을 먹어보게 되어서 남겨봅니다. 돌아보니 가게사진 찍은 것이 없네요. 또가서 먹고 찍어와야겠어요? :d메뉴는 여러가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첫방문이니만큼 상호명의 시그니쳐인 손만두국을 먹어봐야겠지요. 이른 시간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의자석은 없고 다 좌식이었어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습니다. 밑반찬은 이렇습니다. 직접 꺼내먹는 김치 두종류와 건어물류라고 해야할까요? 두종류입니다. 알고계시는 그 맛입니다. ㅎㅎ끓는걸 기다리다보니 사리를 주십니다. 국물은 북어계열의 베이스인것 같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만두도 속이 꽉차있고 훌륭했습니다. 정신없이 먹었네.. 더보기 남산골 야시장 /외국인 벼룩시장(플리마켓) (with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 태풍이 가고 8월25일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이 재개장 했습니다. 오늘은 남산골야시장 열리는날! 이라는 현수막이 달려있네요. 하지만 저는 4시쯤 도착했답니다. 위 사진은 일곱시가 넘어서의 입구 모습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주차도 하고 공원도 한바퀴 돌고 했지요. 주차가 가장 걱정되었거든요. 이곳이 한옥마을 주차장입니다. 협소하지요? 저도 네시경에 도착했을때 네번째 대기자였습니다. 이십분쯤 기다려서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 앞에 두개 정도가 못기다리고 빠져나가셔서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 주차관리자께서 필동 공영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ELEV로 공원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공원돌다보니 보이더라고요. 다음엔 그곳을 이용해도 좋을듯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엘리베이터는 표기된 곳 즈.. 더보기 루르비그 고양이 침대 (from. 이케아 & 헤라) 이케아에서 올해 루르비그라는 반려동물 라인을 런칭했습니다. 얼마전 방문해서 그중에 고양이침대와 이동장을 구입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침대를(빙자한 헤라 사진) 소개해볼까 합니다. 구입정보는 제일 마지막에 남길게요!세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공식사진으로 볼까요? 똥손이 접다보니 모양이 조금 그래서...ㅎㅎ 이렇게 오픈형, 침대형, 숨집형의 세가지로 접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헤라에게는 2번모양으로 해주었는데요. 더울것 같기도하고 침대쓰는 헤라도 봐야겠고 겸사겸사 :d짜잔. 침대모드에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용 쿠션을 깔았습니다. 역시 마지막에 함께 정보 남길게요.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38X38X37(cm)로 약간 좁은가 싶기도 하지만, 헤라가 4.8kg 9살 성묘임에도 그루밍도 수.. 더보기 나는 거인들을 죽인다 [스포일러] :: I kill giants (feat. 몬스터콜) 예전에 트레일러를 보았었지만 은근히 뇌리에서 잊혀진 영화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길래 감상해보았습니다.영화 [ 나는 거인들을 죽인다 :: I Kill Giants ] 입니다.(클릭하면 Daum, 영화정보로 이어집니다. ▲) 사실상 '몬스터 콜'의 다른 이야기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어떻게 돌려서 묘사하려고 해도 스포일러가 아닐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이정도면 가히 오마주가 아닐까 의심될정도입니다. 조금더 '긱'스럽게 보이기 위한 토끼귀, 기계적 묘사를 가미한 만화경, D&D룰과 주사위를 더했지만 몬스터콜의 그림들를 다른 방식으로 치환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물론 몬스터 콜쪽이 인물 상황에서의 심층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보는 이의 내면을 마주보게하는 경험을 주는 충격적인 영화였기때문에 비교절하되는 부분도.. 더보기 바람을 뿌리는 자 _ 넬레 노이하우스 _ 북로드 _ 초판 9쇄 1권에서 4권까지 조금씩 늘어나던 분량이 다섯번째 바람을 뿌리는 자에 들어서면서 부쩍 늘었다. 두께가 늘어난 것이 체감될 정도로 훅 늘어난 느낌인데 다음권이 더욱 늘어난 분량을 보이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된다. 걱정이라는 것은 읽어야할 양이 부담스럽다는 것이 아니라, 세번째 이야기에서 보였던 욕심이 이번에도 조금 보이는 듯하여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는 독일소설에서 나치라는 소재를 가져다가 구성했었기에 그 부담감에 더 이야기를 조밀하게 짜느라 힘이들어가 약간 어거지 같은 느낌이 드는것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권을 읽고나서는 작가가 마치 미션임파서블의 결말처럼 "말은 안했었으니까 당연히 몰랐겠지만 이랬었었는데 놀랍지?!"하는 것처럼 마지막에 퐁하니 놀래키면서 정리하는 구조를 ..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