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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헤라 어느 맑은 낮, 헤라가 느긋하게 햇살을 즐깁니다.창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쫑긋하기도하고,느슨하게 멍때리기도하죠. 또 무슨소리라도 들은걸까요?편안하게 그루밍도 즐깁니다.느긋-한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D 더보기
파스타 카페 가든 (in 오류동) 오류동역 남측에는 은근히 먹을 곳이 많습니다. 87닭강정이나 떡볶이 골목, 닭갈비 집도 훌륭하고요. 이번에 그중 한군데, 파스타집을 한군데 들러보았습니다. 이름은 파스타 카페 '가든' 전경은 이렇습니다. 옆에 휴대폰가게에서 붉은 색을 쓰는바람에 경계가 좀 애매합니다. 조금은 안타깝네요 :d 내부는 이렇습니다. 군데 군데 작은 화분이나 소품이 많습니다. 주문한 음식 이외 모든것을 직접 챙기는 시스템입니다. 앞접시와 식기류도 매장 중앙부분에 비치되어있습니다. 색분할도 좋고 장식도 아기자기한것이 크지 않은 가게임에도 좁다는 생각은 안들게 하네요. 메뉴판을 약간 담아보았습니다. 전체는 아니고요. 저희가 시킨 메뉴가 있는 부분만 찍었네요. 가격대는 대략이렇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빠네와 오키나와를 시켰네.. 더보기
철원 한탄강 직탕폭포 (움짤) 거창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철원의 직탕폭포입니다. 강을 가로지른 자연적인 낙차를 따라 물이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입니다. 낙차나 강폭에 비하여 별명이 너무 거창하여 제가 감히 담기 어려운데요. 각도를 조금 바꾸어 보았는데 조금은 더 웅장해 보일까요? 주변을 지나신다면 한번 들러보실만은 하다고 생각됩니다. :D 더보기
여우가 잠든 숲 1/2 _ 넬레 노이하우스 _ 북로드 _ 초판1쇄 이번 '여우가 잠든 숲'은 2018년 8월 기준으로 타우누스 시리즈 최신작이며, 1권만 읽고 2권은 아직 읽지 않은 상황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2권 구성으로 이루어진 소설로서 지금까지 한권 구성이었던 시리즈에 비하여 상당히 풍족한 분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타우누스 시리즈는 크게 두명의 주인공을 두고 있습니다. 피아와 보덴슈타인 두 경찰관이 그 두사람인데요.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피아에 좀 더 비중을 두던 무게중심이 길항하다가 보덴슈타인 쪽으로 넘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사건내에서의 명석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두 경찰관의 개인사를 사건과 함께 깊이 풀어놓아서 주인공에 이입할 수 있도록하는 시리즈의 특성상 소설 내에서 좀더 사생활로 고민하는 쪽이 피아쪽에서 보덴슈타인 쪽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 더보기
초콜릿힐 (in 세부) 세부 보홀의 초콜릿 힐입니다."산호초의 퇴적물이 오랜시간동안 융기와 부식을 반복하며 생긴 총 1268개의 언덕이 있다. 키세스 초콜릿 모양으로 생긴 언덕들이 모여있어 초콜릿 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우기인 6~11월에는 언덕이 초콜릿처럼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고 합니다.(출처 : http://www.earthtory.com/ko/city/bohol_308/attraction/chocolate-hills_5538)날이 흐려서 좀 아쉽긴했지만, 올록볼록 한것들이 멀리서보니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D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규모겠지만요 :d보홀섬에 들르게 되신다면 아마 방문하시게되겠지요. 저는 이런 날씨도 선선하고 좋았지만, 맑은 날에는 맑은 날의 좋은 기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블루투스 동글 ZIO-BT40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했습니다. 동글에 대해선 잘 몰라서 다나와를 참고했네요.제품입니다. 간소한 포장이고 열기쉽게 되어있습니다. 포장이 헐겁다는건 아니고요, 튼튼하고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플러그앤 플레이로 동작하며,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고 되어있네요.뒷면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기억하세요. 구성품입니다. 플라스틱을 열면 내부에 미니CD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반갑네요! 플러그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하니 그냥 꼽아보았으나 연결이 쉽지 않습니다. 미니CD는 발매당시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을테니 최신드라이버를 찾아 홈페이지로 가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료실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윈도우7(64bit) 기준으로 위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꼭 설치해주세요! 그럼, 편안한 무선.. 더보기
VIPS(빕스) 연어 퍼레이드 (at 부천역사점) 최근 이삼년간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빕스에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몇 년간은 알수 없는 부실함에 발길을 끊었다가, 쿠폰 선물받은게 있어서 한번 가보니 조금은 개선된듯한 느낌이 들어 식사약속있지만 종목이 애매할 때나 이번과 같이 이벤트를 개최할 때 한번씩 가보게 되네요. (제 지갑으로 먹었습니다 :D)바로 매장입니다. 방문한 곳은 빕스 부천역점(부천점)으로, 사진에 작게 보이는 입간판이 이번 연어 퍼레이드 영역을 알리는 안내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진 오른쪽 끝부터 중간의 붉은 용기 왼편까지 연어 메뉴입니다. 그래서 다 퍼보았습니다. :d 한 접시에 골고루 담아보았습니다. 오른쪽위에는 연어장이 있길래 볶음밥과 함께 담아보았네요. 먼저 접시에 담아본 연어메뉴들입니다. 서정적으로 부여된 이름은 다음과 같습.. 더보기
설악산 권금성 작년말에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로 볼수 있는 구역만 잠시 들렀다왔지요.설악산 케이블카 종착에서 10분 내외로 권금성에 오를수 있습니다.눈이 녹지 않아서 등산로는 조금 미끄럽지만 제법 운치있습니다. (2017.12.30 기준)무엇을 바라고 쌓았을지 모를 것들이 산을 이루고 있네요.눈쌓인 정상을 볼 수 있다니,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더불어 설악 케이블카 사업권의 조속한 국가 환수를 기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