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언박싱 글에서 이어집니다 :D
2019/03/18 - [퐁당퐁당/담은것] -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프라모델 (1/2)
이번엔 세가지 모델을 따로따로 살펴보겠습니다. :D
라이언 펜라이트 모델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눈과 수염 부분 전부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고 정확하게 분할되어있습니다. 조립하면서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수염이나 오른쪽 턱 부분에 작게 남은 부분이 게이트 부분입니다. 손으로 떼었음에도 비교적 크게 티나지 않는 모습인걸 알수 있지요.
목과 어깨, 골반 부분을 어느정도 당겨 여유폭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포즈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죠.
아래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정도 유격을 만들어서 공간을 확보합니다.
쭉쭉 펴보았습니다.
베이스의 빈 구멍에는 이런식으로 구성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손은 두개니까요!
후면입니다. 지지대로 살짝 라이언이 떠있는 구조에요.
다음은 리본입니다. 큰 리본의 조형도 훌륭하고 턱밑에 묶음 부분도 깔끔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리본 자체에 힘이 들어가서 인지 옵션이 조금 아쉽지만, 괜찮습니다. 어짜피 세개 다 살거잖아요? 펜라이트를 들려주면 되겠죠.
뒷면입니다. 리본의 사출 방식 때문인제 뒤에 빈공간이 생겨있는데요 그부분을 스티커로 가리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곡면부분에 붙이는 방식인지라 깔끔하게 떨어지지는 않네요.
볼의 홍조도 스티커입니다. 후면과 달리 아주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목 아래 리본 묶음 부분 때문에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는데 약간 제약이 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이번에는 후디입니다. 가장 놀라웠던 녀석이기도 하지요. 얼굴아래 후드 속에 노란 스티커가 붙습니다만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후드끝도 귀엽게 잘 표현되어있지요. 거기에 후드 몸통 끝자락에는 몰드도 살짝 들어가 디테일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꼬리부분 볼록하게 올라온 것이 보이시나요? 통짜로 몸통에 씌우는 구조인데도 아주 깔끔하고 귀엽게 처리되어있습니다.
본품 자체로만 보면 가장 보기 좋았던 후디 모델이었습니다.
그럼 기본모델 라이언을 조금 더 만져볼까요?
좀더 움직여 보겠습니다. :D
조금더 역동적으로 가볼까요?
쌍 칼을 휘두르며 이전에 소개한 스타게이저의 백팩에 올라탄 라이언입니다.
2018/10/19 - [퐁당퐁당/담은것] - 건담 스타게이저 [BB.297 Stargazer Gundam]
반다이에 나온 다른 프라모델 들과 3mm 조인트를 통하여 이리저리 만져볼 수 있으니 기존에 프라모델 하시던 분들도 가지고 놀기 좋은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D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진짜 친구친구하네요. 머리가 큰덕에 밀착도가 아주 높습니다. ㅎ
온라인은 벌써 거의 품절인 것 같네요. 어서들 달려가 구입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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