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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가리가리 스크래처 입식 스크래처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리가리 월 이라는 제품입니다. 신나게 검수를 거쳐봅니다. OK. 됐네 집사. 간단히 조립을 마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화장실 부근에 일단 두어보았습니다. 가끔쓰는것 같기는한데. 완전히 일어서서 쓰기에는 좀 짧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구입했는데 일단 쓰다가 파손되면 좀더 큰 대체품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총총. 더보기
하노이애 내방역 가까운 곳에 평점 좋은 쌀국수 집이 있어 지나던길에 들러보았습니다. 매장이 좁은편이라 좌석이 조금은 붙어있는 편입니다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쇠고기 쌀국수(퍼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차림은 이렇습니다. 차를 조금 따라서 입을 축이고있는데 채 오분도 안되서, 짜잔. 쌀국수가 등장했습니다. 패스트푸드 보다 빠르게 나온 느낌이네요. 그런데도 먹음직스럽게 잘 손질된것이 젓가락을 대기전부터 만족감이 스며듭니다. 매장이 작은데도 손님이 많으니 회전률을 확보하기위하여 잘 단련된 기술의 힘인가봅니다. 쪽파를 썰어서 올려주는 형식의 쌀국수는 처음이어서 따로 첨가하지 않고 먹어보았는데 맑고 좋았습니다. 예전에 TV에서 이렇게 나오는건 뭐라고 부른다고 했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미국식 베트남쌀국수와 .. 더보기
짜먹는 고양이 간식 _ 굿 밸런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진 간식 츄르의 대체품을 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검역을 통화해봅니다. 1쓰윽으로 OK! 굿밸런스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두가지맛이 섞여있는 제품을 골라봤어요.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11월에 구입한 제품이에요. 유통기한도 넉넉합니다. 반년정도 보고있네요. 열어보면 이렇습니다. 중간에 종이벽을 경계로 두가지 맛이 나뉘어져있네요. 연어맛 30p + 참치맛 30p 구성으로 11월에 쿠팡에서 로켓배송기준 14,6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츄르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비슷한 가격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소포장은 이렇습니다. 츄르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츄르보다 포장이 조금더 단단한 느낌이어서 끝까지 짜주려면 조금 손이 가는 느낌이에요. 후면 표기도 빽빽하게 차 있습니다... 더보기
2019.12. 월미도 너른 2019년 되셨기바라며, 맑은 2020년 맞이하시길 빕니다. 총총 :D 더보기
아기 겨울 털 장갑 (3to1코퍼레이션) 겨울을 맞이하여 아가가 사용할 장갑을 하나 마련해보았습니다. 단추와 털, 그리고 장갑사이의 연결선으로 인한 분실위험 감소 등을 고려하였고요. 전에보셨던 것처럼 아기신발도 차콜을 구입했어서 비슷한 색으로 골라보았습니다. 2019/12/03 - [퐁당퐁당/담은것] - 베이비솔 아기신발 베이비솔 아기신발 아이가 이제 곧잘 걷게되기도하고 겨울이 오기도해서 신발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베이비솔 이라는 브랜드의 신발이에요. 새끼발바닥. 내 새끼 발바닥 맞네요 ㅎ 상자뒤에는 이렇게 발사이즈를 가늠해볼 수 있도.. sulbary.tistory.com ...어라?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띕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통제되는 상황이 아니면 외부에서 장갑을 끼우지 않기 때문에 환불은 하지 않아.. 더보기
더 보이 (BRIGHTBURN :: at Netflix) 슈퍼맨이라는 소재는 참으로 다양한 변주를 겪어왔습니다. 과거, 미래, 평행이론, 어린시절을 중점적으로 다룬 드라마도 있었죠. 더보이(브라이트번)는 그런 슈퍼맨의 연장선에 있는 영화로 보입니다. 초자연현상을 다루는 공포스릴러 같은 느낌의 포스터를 가진 이영화는 국내에서는 극장에 15금으로 걸렸다가 높은 인체파괴 묘사 수위에 소동이 있었다고도 하는데요. 최근 넷플릭스에 풀리게 되어 기대반 우려반으로 시청했습니다. 이야기의 얼개는 익히알고있는 클립톤 행성의 아이 이야기와 같습니다. 아이를 원하는 농장의 부부에게 마치 선물처럼 외계에서 아이가 떨어지죠. 그들은 헛간 지하에 우주선을 숨기고 사랑과 애정을 주며 아이를 양육하게 됩니다. 외소한 체격, 소심한 심성탓에 아이는 또래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작은 친절.. 더보기
택배로 받아본 '참조은 발과메기' 작년 이맘때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택배로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같은곳에 주문해보았는데요. '참조은 발과메기'입니다. 과메기 식사 약속을 잡아놓고 그날에 받고자 하였기에, 대상일 3-4일 전에 주문하여 제 날짜에 잘 받았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오는데요. 열면 이렇습니다 ㅎ 과메기는 쌈재료 밑에 잘 숨어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작년에는 물미역이 왔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다시마가 왔네요. 주인공 과메기입니다. 기사에 올해는 꽁치가 좀 작다고 하긴 했는데...흠 보는 눈이 없어서 긴가민가합니다. :d 꺼내어 잘라보았습니다. 윤기가 흐르는게 보기 좋네요 ㅎㅎ 택배상자에는 이렇게 위생장갑과 식탁보가 함께 딸려옵니다. 한번 차려볼까요? 작년보다 식탁보도 작게 온것 같은데... 기분.. 더보기
브런치 카페 비멘션 헤라 병원들 다니다가 항상 마주쳤던 현장이 하나있었습니다. 한창 공사를 하다가 미뤄지다가를 반복했던것처럼 보이는데요. 00월00일은 꼭 오픈하겠다는 현수막이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았지요. 얼마전 조금 시간이 떠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카페 비멘션입니다. 1층은 로스터리와 주차장이 있고 2층부터 카페가 있는 구조입니다. 건물도 크고 옆에 주차장부지도 사용하시는 것이 아주 부러웠습니다. :p 베이커리 카페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브런치가 중심이었던 곳이더군요. 의외로 베이커리는 좀 작고 메뉴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애매한 시간이었던지라 빵 두종과 음료만 마셨네요. 지난번 가보았던 베니어 못지 않는 가격대입니다. 2019/10/01 - [퐁당퐁당/머문곳] -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베니어 베이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