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른한 헤라 어느 오후, 헤라가 침대 머리맡에서 집사손을 베고 잠이 들었습니다. 도저히 뺄수 없는 귀여움! 하지만 언제까지나 베도록 해줄수는 없는 노릇이니 손을 빼보면? https://youtu.be/tRNOwuqBfUo 나른함을 비트는 헤라의 동작에 또 감탄합니다 ;D 이맛에 집사합니다요 :D 더보기 파게트? _ 둔촌시장 '빵이 가득한 집' 둔촌시장에 들렀다가 눈에 띄는 빵이 있어 구입해보았습니다. 짜잔 바게트가 세로로 길게 갈라져있지요. 그리고 파가 가득차있습니다. :D 이 빵에 관심을 가지자 주인분께서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이시더라고요. 파무슨 바게트라고 하셨는데, 저는 파게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파가 정말 가득합니다. 파만 들은 것은 아닙니다. 페퍼로니로 보이는 햄과 치즈도 제법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고 햄과 치즈때문인지 약간은 짭짤하지만 파가 가득들어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파가 구워진 정도도 아주 감촉이 좋습니다. 파가 가득들었지만 맵지도 않고요. 적당한 밸런스를 가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파가주는 아삭함과 단짠이 괜찮아서 계속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재구매의사 많습니다! :D 더보기 헤라의 상석 새 집에 이사온지도 몇달이나 지났네요. 헤라도 많이 적응한 것 같은데요. 거실 창밖에 나무가 많아서 헤라가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느 나른한 오후. 오늘도 상석에서 조망권을 누리네요. 초롱초롱. 스크레쳐를 뒤집어주었더니 아주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길 바라요 :D 쭈욱 같이 지내며 서른살 고양이 가자!! 더보기 이디야 ICED 어피치 블러썸 라떼 카카오프렌즈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프라모델을 만져본 기억도 있어 이디야에서 음료도 한번 사보았습니다. (2019/03/18 - [퐁당퐁당/담은것] -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프라모델 (1/2))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프라모델 (1/2)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소재로 다음카카오와 반다이가 협업하여 프라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D 오늘은 박스와 구성, 그리고 세 모델의 전체 모습을 소개하고 다음 포스트에는 하나하나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 sulbary.tistory.com 분홍분홍한 음료와 휘핑, 크럼블같은 토핑과 이 제품의 존재이유인 어피치 마시멜로우가 있습니다. 컵홀더에는 라이언이 한가로이 놀고있네요. 위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이디야 홈페이지에서 성분과 소개를 한번 보자면 이렇습니다. 넵. 휘핑이.. 더보기 람베르츠 클래식 쿠키콜렉션 (Classic Cookie Collection) from.홈플러스 홈플러스에서 대단해보이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무려 1야드 길이의 쿠키박스였죠! 가격은 14,000원 :D 짜잔 90cm정도 되는 길쭉한 쿠키박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건 사야해! 옆면에는 1야드나 된다는 문구와 함께 길이를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성분은 대략이러합니다. 한번 뜯어볼까요? 음?? 뭐죠 이 수입과자에서 느껴지는 한국산 과대포장의 진한 느낌은? 하... 이렇게 1야드가 들어있습니다. 창의적이네요. 그래도 샀으니까 굳이 살펴봅시다. 이런 살뜰한 포장에도 쿠키가 부서진곳이 있어 그 사진으로 관찰합니다. 초콜릿과 쿠기가 주 재료고 웨하스가 달랑 두개 들어있습니다. 숫자로 치자면 왼쪽 위부터 6개 4개 2개 4개가 있으며, 왼쪽 아래부터 4개씩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소포장 네개가 들어있는 것이죠. .. 더보기 헤라 침대? 잠시 아기를 달래는 사이에 동생자리를 차지한 헤라! 내 맞춤이네! 이리뒹굴 저리뒹굴 기지개도 쭈욱 신나죽습니다. 아주 베고자겠네요. ㅎㅎ 헤라는 아쉽겠지만 안전문 밖으로 바이바이. 짧게나마 잘 즐겼길 바랍니다 ㅎ 더보기 이 동네 사시는분은 좋겠다. 카페 '커피나인 ' 근처에 업무가 있어 들렀다가 점심 후 다음지도에서 검색해서 카페를 하나 찾아갔습니다. 카페, '커피나인'입니다. 주 도로에서 도보로 접근하자면 조금 난해하지만 지하철역에서 크게 멀리 떨어져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답십리역에서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다만 가는 와중의 길이 아주 좋지는 않아요 :D 카페에서 음료 제조와 계산 등을 하는 바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발뮤다 같은 고급 가전기기도 눈에 띄고 인테리어도 모던하니 잘 되어있어요. 이날은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아 더치커피를 시켰습니다만, 손님이 많아서 약간 기다렸습니다. 쟁반이나 잔, 그외 대부분의 소품에서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핸드드립을 선택했었는데요.. 더보기 러브 데스 + 로봇 _ 넷플릭스 (Love Death & Robots :: Netflix) 넷플릭스에서 연작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사실 공개한지는 조금 되었지요. 소재적으로 끌리는 것들이 있어 전체를 다 감상하고 적어볼까하다가 다섯편 정도에서 그치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의 명칭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몇가지 키워드를 공통분모로 삼아 '해보고 싶었던 것을 이렇게 열심히 해보았다.' 는 느낌이 가득한 연작입니다. '러브 데스'는 청불 등급을 가리키고 '로봇'은 주로 SF적인 것을 다루겠다는 의지일까요? 작품은 제법 폭력이 낭자하고 성적인 코드를 거칠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장편 영화로 만들어서 필모에 올리기에는 다듬어지지 않거나 조금 부족한 소재를 자극적인 표현과 상상력으로 담금질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애니매이션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놀랍고 훌륭한 연출이나 표현들이 가득해서 즐거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