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평 카페 '나무아래오후' 비수기라 그런지 오전에 커피한잔할 카페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금 헤메이다 도착한 카페. '나무아래오후' 입니다. 접근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 아주 가깝습니다. 팬션촌 쪽에서 들어오시려면 조금 난감할 수 있으나 동물원쪽으로 접근하시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외장재로 목재를 수직방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낮고 길지만 수직패턴이 있어 심심하지 않네요. 맞은편에는 주차장과 작업실 느낌의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단순한 마감을 사용하는 대신에 형태적으로 힘을 주려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창문낸 부분이나 매스의 꺽임에 건축주분의 고민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파쇄석이 깔린 상태로 유모차 끌고오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d 진입로입니다. 조경을 십분활용한 접근로입니다. 컨샙.. 더보기 가평 '송원' 잣두부 보리밥 가평부근에 놀러가서 저녁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멀지않은 곳의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비 때문에 외관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ㅎ 한옥느낌 인테리어의 식당입니다. 메뉴는 간단한데요. 가평답게 '잣'이 포함된 15,000짜리 메뉴와 잣이 없는 12,000짜리 메뉴인데 두부 전골과 편육+쌈이 추가됩니다. 먼저 한상차림입니다. 2인기준이고요. 잣두부 정식답게 세가지 메뉴정도에 잣두부가 포함되는데요. 잣이 가지는 고소함의 특성상 아주 톡 튀는 잣 맛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맛은 좋은 편이었어요. 요렇게 담겨진 나물류를 보리밥에 넣고 강된장 및 고추장과 비벼서 먹게됩니다.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풀어서 써보자면 표고 잣 메밀전 되겠습니다. 역시 잔잔한 맛이 좋았어요. 동물성 단백질입니다. 보쌈용 무김치 위에도.. 더보기 비몽사몽 헤라가 푹 잠들어있습니다. 한쪽 눈을 뜨고 있는것 같지만, 자주 저러고 자더라고요. 반질한 발바닥을 뽑내며 세상모르고 잡니다. 신장도 잘 유지되고 있고, 최근에 발치한 것도 번지지 않고 있네요. 건강히 잘 지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참, 고양이들은 더워지면 물을 더 잘 안먹는다고 하니 습식사료를 주실때 물을 조금 더 섞어면 좋다는 의사쌤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셔요. 그럼이만, 총총 :D 더보기 소프트 큐브 닭가슴살 _ 고양이 간식 홈플러스에서 고양이간식을 하나 사와봤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겸용이라고 적혀있네요. 동결건조 닭가슴살 큐브입니다. 우리아이 건강간식! 그럼요. 우리집에 들어왔으니 내 아이가 맞습니다. :D 전연령 대상이고 유통기한은 제법 깁니다. 아쿠아 플러스는 홈플러스내 애견용품 판매처같은데 입점처리되나보네요. 간식이라고?! 닭이라고?!! 입맛을 챱챱 다시네요. 쭈우우우욱!! 길어져라얍!!! 기호도 아주 좋습니다 :D 다 먹이고 또 사야겠어요. ㅎㅎ 더보기 편의점과자 LEXUS (GS retail) 편의점은 늘 새롭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구입했던 수입과자를 한번 볼까합니다. LEXUS라는 리치맛(!)과 초코맛 크림이 들어간 과자입니다. 두종류를 1+1로 판매하고있습니다. 수입과자류는 대부분 이렇게 하는듯 하네요. 오른쪽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GS리테일에서 OEM으로 가져온듯합니다. 한글화되어있네요. 후면입니다. 4봉씩 들어있나보네요. 리치맛입니다. 음...지난번에도 느꼈었지만, 이.... 가격에 걸맞는 과대포장은 도대체... 과자란 이토록 소중한 것일까요. 초코맛입니다. 포장은 동일하네요. 허전한 것이. 한봉의 내용물입니다. 초코맛 소포장에 2개의 쿠키가 들어있습니다. 크림은 아주 얇게 발라져있습니다. 초코맛은 그다지 나지 않고 쿠키에 들어간 파슬리 느낌이 더 많이 났습니다. 기대의 리치맛. 포.. 더보기 미묘 스크래쳐 헤라의 침대이자 조망석이라 햇살석인 미묘 스크래쳐에 토사물이 많이 뭍는 바람에 몇달안되었지만 새것으로 바꾸어주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컬러의 '또' 미묘 스크레쳐! 세개째 사용하고 있네요 ㅎ 검은색보다 제 눈엔 더 이뻐보입니다. 임시로 조망권에 두었던 스크래쳐도 잘 쓰고있지만, 두 스크래쳐에 마따따비 몇 알씩 올려주니 미묘에 벌렁 누워서 즐기네요. 새거여서 그럴까요? :D 아이씬나!! 다음에도 미묘다!!! 더보기 1L 캔맥주 FAXE 마트에 들렀다가 1L들이 캔맥주가 괜찮은 가격으로 나왔길래라는 핑계로 호기심을 채워봤습니다. FAXE(팍세) 라거입니다. 1L 조끼를 충동구매한지라 간혹 1L 제품이 나오면 집게되네요. 조끼의 크기역시 정직합니다. 쏙 맞네요 :D 한번 따라볼까요? 기술탓인지 맥주 특성인지 거품이 상당히 올라옵니다. 조심조심 따라주세요. 모처럼 1L 조끼에 1L 맥주이니 한번에 다 따라마시려고 해보았네요 ㅎ 맛은 괜찮았습니다. 적절한 라거인듯해요. 3000원대로 구입했는데 언젠가 또 사볼것 같습니다! 적절히 조절된 음주생활 누리세요. 그럼이만, 총총. 더보기 To Cats / 고양이가 왔다 _ 권윤주(Snowcat) _ 모요사 _ 초판1쇄 노령에 접어드는 고양이 '헤라'와 함께 생활하는 보조집사입니다. 이리저리 구경하던중 헤라와 닮은 아이에 대한 책을 발견하여 구입하게 되었었지요. 한 작가와 고양이가 뉴욕이라는 낯선 자리로 이주하여 익숙하지않은 환경과 시스템을 만나고 헤쳐나가면서 맞딱뜨리는 여러가지 이야기, 그리고 둘 사이의 애정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진이 반이고 그림이 나머지의 반을 조금 넘습니다. 글자보다는 그림이, 그림보다는 사진이, 사진보다는 애정이 더 많이 담긴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고양이 '나옹'에 대한 각별해보이기까지하는 애정은 어떻게 보면 과대하다고도 생각될 수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특별히 공감되지 않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두 책이 한세트로 묶여져있는 책을 샀습니다. 읽은 순서는 '고양이가 왔다.'..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