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잔혹한 어머니의 날 _ 넬레 노이하우스 _ 북로드 _ 초판1쇄 타우누스 시리즈는 묘하게 꾸준히 보게되는 구석이 있습니다. 어쩌면 좋게 보았던 한두편을 쌓다보니 등장인물과 시리즈에 어느새 애정이 쌓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최신작이 새로 나온것 같기는 합니다만, 오늘 언급할 잔혹한 어머니의 날은 사둔지는 제법 되었으나 잘 손이 안가 제법 묵혀두었던 책입니다. 그나마 집어들었던 1권도 읽는 데 제법 오래 걸렸습니다. 약간은 파편적인 여러 시점에서의 이야기 때문이었을지, 지지부진한 형사생활의 피로도 탓이었을지 아니면 책을 읽는 사람의 생활습관이나 피로도가 문제였을지는 모르겠지만 1권 후반부까지는 제법 오래걸렸습니다. 빌드업이라면 차근차근히 쌓아하는 구간이었을 것이지만, 이전의 시리즈에서는 보덴슈타인이나 피아의 삶 이야기와 함께 흘러가면서 큰 지루함 없이 읽었던 것만 같은 구간.. 더보기 딸기라떼 _ 문제없음 서빙하시는 분께서 문제없음을 확인해주신 부분입니다. 더보기 꽃다발 _ 제이스플라워랩 (feat. 헤라) 축하할 일이 있어 꽃다발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들러 원하는 가격을 말하고 퇴근시간에 수령하기로 하였지요. 종류를 특별히 주문하지는 않았고, 푸른색도 챙겨달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수령하자마자 한 컷. 꽃다발로 묶이다보니 안쪽에 꽃이 좀 숨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풀어보았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좀 더 풍성해보입니다. 헤라도 관심을 보이네요.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냠?! 입질을 하길래 후다닥 닿기 어려운 곳으로 피난했지요 ;d 더 잘이보는 곳에 두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꽃다발은 마음에들었지만, 예약하는 과정에서 꽃에 대한 설명이 있지는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바를 말하지 못한 게 크겠지만, 종류나 취향에 대해서 조금 대화를 하고 고르는 과정이 있었더라면 더 좋.. 더보기 눈가리고 쿨쿨 _ 헤라 뒷발로 눈을 가린 자세로도 깊이 잘도 잡니다 발바닥도 이쁜 고양이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더보기 함냠냠냠 함얌냠얌남 더보기 구관이 명관이었다 _ 오케이펫코리아 소파 평판형 스크레쳐 70cm 몇년 헤라와 지내오면서 이것저것 스크레쳐를 구입했었습니다. 여러형태, 방식의 스크레쳐를 사보았지만 같은 제품을 세번째 사게되어 한번 소개해봅니다. 제목과 같이 오케이펫코리아라는 곳의 70cm짜리 스크레쳐입니다. 특별히 가리는게 많지않은 헤라여러 뭘 사주든 그럭저럭 잘 써주었지만, 평판형 기준으로 50~70사이 여러사이즈를 구입해보았을때 제입장에서의 만족도가 다르더라고요. 헤라가 중장년층의 고양이다보니 덩치가 조금있습니다. 작지는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요. 사진으로 보아도 10cm 차이가 크지않고 충분히 스크레쳐를 남기고 쓰고있기는 하지만 60cm만 되어도 몸을 줄여서 쓰는 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고양이 길이가 들쭉날쭉하기에 모든 장면에서 헤라가 불편해하지는 않았지만 몸을 쭉 늘여도 공간안에서 충분.. 더보기 까딱까딱 까딱까딱 살랑살랑 더보기 슬로 호시스 (slow horses) by Apple TV+ 유명작 파친코에 대한 요구가 있어 애플 티비+를 1개월 결재하였습니다. 시즌2가 나오면 몰아보기위해 저는 보지 않았지만, 오리지널쪽에 개리 올드만의 얼굴이 보여 냉큼 시청하였습니다. 분량도 6화정도로 짧은 축에 속하더라고요. 많이 남지 않은 결재기간을 활용하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애플티비에 대하여 그 유명세에 비해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대략 여러 OTT에 뿌려져 있는 컨텐츠 소비 연결에 도움을 주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고 오리지널 작품도 조금 있는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첫화에 자사 콘텐츠 광고가 나오는 줄은 정말 몰랐네요. 잘못틀었나 싶어 몇번을 껐다켰다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제공하고 있지 않는 작품들이 함께 노출되다보니 헛갈리는 부분도 컸어요. 슬로 호시스를 다볼때쯤 약간 적응이 되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