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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생활
더 특별한 고양이 퓨레스틱 _ 핥아먹는다...!
어느새 노령이 되어가는 고양이가 눈에 밟혀 뭐라고 더 들어있는 짜식을 새로 골라보았습니다. 보통 건강보조기능은 맛이 없을 거기때문에 좀 긴장하긴 했죠. 동물 식품이야 기호성이 우선이겠지만요. 로켓으로 오느라 그랬는지 상자가 좀 구겨져서 오는 바람에 기대감도 조금 식었지만 그래도 열어봅시다. 뒷면 정보는 대략 이렇습니다. :d 대망의 급여 결과는..... 대성공! 촵촵 잘도 먹습니다. 다만 조금 묽은 느낌이니 급여하실떄 유의가 필요할듯하네요. 잘먹는 정도가 아니라 바락에 흘리면 싹싹 핥아 먹습니다. 당분간은 이거다...! 재구매할겁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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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은것
하막스(hamax) _ 미니벨로 티티카카 가능 유아안장
봄입니다. 아이와 외부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계절이겠죠.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더 이야기도 하고 싶은 마음에 위라이드 제품을 당근해서 사용했었죠. https://www.bikefamily.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05 위라이드 자전거 유아안장 유러피언 라지 Safe Front 디럭스 바이크패밀리 www.bikefamily.co.kr 다만 자전거가 접이식 미니벨로 티티카카였기 때문에 다음에 베어링을 별도 구매하여서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만족하게 사용했습니다. 아이가 신이나서 좌우로 몸을 흔들어제껴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탈수 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조금 크게 되자 더 이상은 품에 안고 탈 수 없는 몸집이 되었네요. 그래서 바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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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찾아주셨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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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_ 제이스플라워랩 (feat. 헤라)
축하할 일이 있어 꽃다발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들러 원하는 가격을 말하고 퇴근시간에 수령하기로 하였지요. 종류를 특별히 주문하지는 않았고, 푸른색도 챙겨달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수령하자마자 한 컷. 꽃다발로 묶이다보니 안쪽에 꽃이 좀 숨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풀어보았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좀 더 풍성해보입니다. 헤라도 관심을 보이네요.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냠?! 입질을 하길래 후다닥 닿기 어려운 곳으로 피난했지요 ;d 더 잘이보는 곳에 두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꽃다발은 마음에들었지만, 예약하는 과정에서 꽃에 대한 설명이 있지는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바를 말하지 못한 게 크겠지만, 종류나 취향에 대해서 조금 대화를 하고 고르는 과정이 있었더라면 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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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냠냠냠
함얌냠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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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막스(hamax) _ 미니벨로 티티카카 가능 유아안장
봄입니다. 아이와 외부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계절이겠죠.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더 이야기도 하고 싶은 마음에 위라이드 제품을 당근해서 사용했었죠. https://www.bikefamily.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05 위라이드 자전거 유아안장 유러피언 라지 Safe Front 디럭스 바이크패밀리 www.bikefamily.co.kr 다만 자전거가 접이식 미니벨로 티티카카였기 때문에 다음에 베어링을 별도 구매하여서 사용했었습니다. 아주 만족하게 사용했습니다. 아이가 신이나서 좌우로 몸을 흔들어제껴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탈수 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조금 크게 되자 더 이상은 품에 안고 탈 수 없는 몸집이 되었네요. 그래서 바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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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생활자 _ 배지영 _ 한겨례출판 _ yes24북클럽
삶은 길고, 힘들다며 투덜대는 지금의 내 순간보다 어렵고 난해한 굴곡을 애써 지나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좋게 유복한 가정에 태어난 덕분에 바닥을 쳐본적 없는 인생속에서 만족스러운 소비를 생존보다 먼저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해본적이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비탈길위에 놓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고 그것을 개인의 역량으로만 보기에는 너무도 폭력적인 부분들이 즐비하겠습니다. 그 냉철한 생존이라는 어려움을 약간의 상상을 섞어서 묶어 놓은 듯한 이야기가 이 책 '근린생활자'가 아닐까합니다. 단편집의 표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근린생활자'는 참 답답한 소설입니다. 세상에 이런 호구가 어디있냐고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사냐고 말해주고만 싶지만 사기는 지능으로 피해갈 수 있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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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3/3 - 커뮤니티센터, 카페 TANK6
문화비축기지의 마지막 꼭지입니다.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2020/03/24 - [분류 전체보기] - 문화비축기지 2/3 - 파빌리온 문화비축기지 2/3 - 파빌리온 늦은 가을이었지만 꽃이 남아있던 문화비축기지를 다녀왔습니다. 지난글에서 이어집니다. 2020/03/20 - [퐁당퐁당/머문곳] - 문화비축기지 1/3 - 야외공연장 문화비축기지 1/3 - 야외공연장 문화비축기지는 그 최.. sulbary.tistory.com 아마도 문화비축기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보이는 건물이 커뮤니티 센터일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동선을 잡다보니 가장 마지막에 들르게 되었는데요. 카페도 위치하고 있어 일정을 마치기에 제법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센터 내부는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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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_ 찰스 디킨스 _ 초판7쇄 _ 푸른숲주니어
워낙에 오래 사랑받아온 소설이었기에 언젠가는 읽어보겠거니 하고 미루고 미뤄오다가 결국 집어들게 된 소설, '두 도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두 도시는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를 말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혁명을 시대적 배경으로하여 두 도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각 도시에서 격동의 시기를 살아내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좋은점이자 소설을 시작하기전에 알아두시면 좋을 부분을 한가지정도 꼽자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허투루 등장하는 법이없으며, 복수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오면 한번 더 이름을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번에 쭉 읽어내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로 출퇴근시 읽는 저로서는 자꾸 인물의 이름을 잊어서 앞부분 복습을 자주하기도 했습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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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1/2)
마곡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공원같은 서울식물원 안에는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물문화센터가 대표적이고, 마곡문화관도 있지요. 마곡문화관은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저는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양천향교역에서 내려 걸어서 접근하였습니다. 십여분정도 걸으니 서울식물원 표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 깡통 버리신 분은 압착같은 삶 겪으시길 살며시 바랍니다. 표지 바로 오른편에 오늘 가볼 식물문화센터가 있습니다. 돔과 같은 모양의 온실과 여러시설들이 계획되어있습니다. 형상이 참 특이하지요? 진입로를 찾아 걸어들어가면 식물문화센터 표지와 함께 매표구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쓰시면 성인기준 30%할인 받아서 3,500원입니다. 제로페이 많이 쓰자구요! 티켓과 팜플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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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게트? _ 둔촌시장 '빵이 가득한 집'
둔촌시장에 들렀다가 눈에 띄는 빵이 있어 구입해보았습니다. 짜잔 바게트가 세로로 길게 갈라져있지요. 그리고 파가 가득차있습니다. :D 이 빵에 관심을 가지자 주인분께서 오리지널리티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이시더라고요. 파무슨 바게트라고 하셨는데, 저는 파게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파가 정말 가득합니다. 파만 들은 것은 아닙니다. 페퍼로니로 보이는 햄과 치즈도 제법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달하고 햄과 치즈때문인지 약간은 짭짤하지만 파가 가득들어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파가 구워진 정도도 아주 감촉이 좋습니다. 파가 가득들었지만 맵지도 않고요. 적당한 밸런스를 가지는 느낌입니다. 뭔가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파가주는 아삭함과 단짠이 괜찮아서 계속 먹을 수 있을것 같네요. 재구매의사 많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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