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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담은것

보이는 그대로의 맛, 부대볶음 _ 의정부 부산식당 지나번 부대찌개가 썩 마음에 쏙들지는 않아 비슷하지만 다른 메뉴를 접해보았습니다. 2020/03/17 - [퐁당퐁당/담은것] - 의정부 오복식당 부대찌개 의정부 오복식당 부대찌개 의정부에 여차저차 들르게 되어 시청주변에서 식당을 찾다가 오복식당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도오고해서 외관을 찍지는 못했지만, 찾기 어렵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가게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오래된 느낌.. sulbary.tistory.com 이름하여 부대볶음 :D 감자탕과 뼈찜 정도의 사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찾아갔다기보다는 목적지 주변의 식당을 검색하다 부산식당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내부는 대략이렇습니다. 연식이 보이죠? ㅎ 메뉴는 심플하게 이렇네요. 찌개를 먹었다면 사리를 물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볶음이었고 점심이어서 간.. 더보기
특별한 날에만 타르타르_부천상동점 여차저차 좋은 일이있어 케잌말고 다른건 없을까 찾아보다가, 타르트를 낙점하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다 검색된곳이 타르타르라는 체인이었고 그중 부천 상동에 위치한 지점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장은 대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건물 뒤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려나요? 접근성과 반비례하여 매장은 제법 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업공간이 일부 오픈되어서 인듯도 하네요. 매대, 작업 및 수납, 좌석이 거의 1:1:1 비율로 보이기도했습니다. 타르트 들이 모셔진 구릿빛 매대가 반들반들하게 윤기를 내고 있네요. 왼편 매대입니다. 이쪽에는 과일이 많이 쓰이고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타르트에 과일이 가미되어있었습니다. 위쪽에는 홀케이크도 몇종류 보이네요. 오른편에는 치즈나 크림, 초콜릿 위주의 타르트가 배치되어 .. 더보기
익스트랙션 (EXTRACTION) by Netflix 넷플릭스에서 유명한 얼굴을 찾아 둘러보았습니다. 이제는 토르 그자체가 되어버린듯한 인상의 햄식씨가 근육을 줄이고 샤프하게 나타난 모습에다가 크게 고민할 구석이 없는 장르로 보여 무료한 지하철속에서 재생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햄식씨가 인상깊에 보였던 영화는 토르로 나온 시리즈가 아니라 영화 러시였기때문에 근육을 감량한 것처럼 보인 모습에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영화는 사실 얼개라고 할 것도 특별히 없습니다. 어떤 행동이든 예측가능하고 놀랄 구석도 마땅히 없지요. 아이가 납치되었고, 상실감을 기반으로하는 주인공은 그 아이에게 어떤 연민이상의 책임감을 느껴 위험을 저울질하지 않고 전장 한복판으로 달리고야 마는 그런 영웅담입니다. 인물들은 대부분 평면적이며, 인과가 명확합니다. 악당의 존재감도 능력의 크기.. 더보기
오리온 초코파이 情 [딸기블라썸]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한정판이라는 말에 혹해서 오랫만에 초코파이를 하나 집어왔습니다. 이름하여 오리온 초코파이 '딸기블라썸' 앞표지입니다. 2020 봄 한정판이라는 초록초록한 도안이 보이네요. 뒷면입니다. 파이가 하나 없어졌네요? ㅎㅎ 표지 색상은 아주 쨍합니다. 눈에 확들어오지만 약간 형광느낌도 나는 기분이에요. 건조딸기분말을 넣은 크림으로 코팅을 하고 안쪽에는 딸기잼이 들어있나봅니다. 열어볼까요? 와르르 개별포장도 분홍분홍하니 좋습니다. :D 개봉박두!! ....어? 이미지와 사뭇 다릅니다. 위 사진은 제가 좀 보기 좋게 보정을 한것이고 실제로는 좀 칙칙하기도한 느낌이었어요. 분홍빛이지만 좀...채도가 낮다고 해야할까요? 굳이 비교하자면 이정도 차이...보다 조금 더 낮은 채도의 제품입니다. 잘라보았.. 더보기
의정부 오복식당 부대찌개 의정부에 여차저차 들르게 되어 시청주변에서 식당을 찾다가 오복식당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도오고해서 외관을 찍지는 못했지만, 찾기 어렵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가게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오래된 느낌이 이곳저곳에서 느껴지던 식당이지요. 차림판입니다. 3인분과 라면사리, 소세지사리를 시켰습니다. 차림은 금새 이루어집니다. 기본차림은 이런식이에요. 김치와 물김치. 물김치가 새콤달콤하니 좋더군요. 짜잔. 부대찌개 등장입니다. 한참 끓고 열어주실때까지 기다려봅니다. 예전에 추어탕 뚜껑먼저열었다가 핀잔들은적이 있어서 이렇게 뚜껑 덮어 나오는 집은 소극적이게 되네요 :D 보글보글 바글바글. 처음엔 약간 김치맛이 강하지만 오래 끓여 약간 걸쭉해지고 나니 제대로 맛이 나더군요. 어쩌면 라면사리 넣은 때문인것도 같고요... 더보기
라그릴리아 (at 천호 현대백화점) 자주 찾던 레스토랑이 마침 휴무라 어머님이 가보셨다는 곳으로 향해보았습니다. 현대백화점 1층에 위치한 라그릴리아입니다.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 라고 적혀있지만 바좌석은 없어보였네요. 형태는 일반적인 레스토랑이었지만, 1층 층고가 높고 좌석간 막이가 낮아서 홀이 아주 넓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층고 덕분에 대부분의 조명이 팬던트형식을 가지고 있어 황망할 수도 있게 높게 오픈된 식당에서 어느정도 천장이라는 인식을 주고 있는 듯합니다. 내부 꾸밈이 난잡하지는 않지만 식기나 소모품 등이 별도의 장소에 비치되지 않고 트레일에 올려져서 노출되어있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바는 없지만 이런저런 장식들이 벽면을 메우고 있습니다. 테이블 웨어는 이렇습니다. 평이합니다. 테라 생맥주가 1+1 행사였습니다. 저는 운.. 더보기
가리가리 스크래처 입식 스크래처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리가리 월 이라는 제품입니다. 신나게 검수를 거쳐봅니다. OK. 됐네 집사. 간단히 조립을 마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화장실 부근에 일단 두어보았습니다. 가끔쓰는것 같기는한데. 완전히 일어서서 쓰기에는 좀 짧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구입했는데 일단 쓰다가 파손되면 좀더 큰 대체품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총총. 더보기
짜먹는 고양이 간식 _ 굿 밸런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진 간식 츄르의 대체품을 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검역을 통화해봅니다. 1쓰윽으로 OK! 굿밸런스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두가지맛이 섞여있는 제품을 골라봤어요.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11월에 구입한 제품이에요. 유통기한도 넉넉합니다. 반년정도 보고있네요. 열어보면 이렇습니다. 중간에 종이벽을 경계로 두가지 맛이 나뉘어져있네요. 연어맛 30p + 참치맛 30p 구성으로 11월에 쿠팡에서 로켓배송기준 14,6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츄르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비슷한 가격대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소포장은 이렇습니다. 츄르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츄르보다 포장이 조금더 단단한 느낌이어서 끝까지 짜주려면 조금 손이 가는 느낌이에요. 후면 표기도 빽빽하게 차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