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만큼 괜찮았던 금성맥주 편의점에서 뭘 골라야 만원에 4개를 흡족하게 채울수있을까 고민하던중 눈을 의심하게하는 제품을 만나 일단 집어보았습니다. 골드스타라... 어그로성 제품일 것이 너무도 뻔하지만 또 이렇게 넘어가게되네요. 이제는 라거니 에일이니 위트니 해서 맥주의 방향성이 곧 주제가 되어 다양하게 나오고있지요. 전면에는 레트로만 물씬하고 특별히 기재된 것이 없어 옆을 보았지만...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제주맥주에서 만들었으며 황금향이 들어갔으니 어떤 느낌일지는 대애충 상상해볼수는 있겠습니다. 잔도 하나 준비해봅니다. 대형마트에 최근엔 잘 안가는데 기획상품이 있을듯도하네요. 특별히 가리지 않고 잘 마시는 편입니다만 최근에는 에일류를 많이 마시고있습니다. 어떤 맛일까요? 색이 제법 진합니다. 향은 확 튀지는 않는 느낌이었고요.. 더보기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_ 유한빈 _ 한빛라이프 _ 초판5쇄 근간 신변에 좋은 일이있어 만년필을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고마움에 이걸로 뭘해야할까 고민하다 선물해준 이에게 부끄럽지 않을정도로만 필체를 교정해보자는 생각을 했지요. 생각을 정리하고 알라딘에 들어가 필체 교정서적을 몇가지 찾아보았습니다. 가급적이면 방법론적인 책이기를 바랬지만 아는 것이 없으니 판매량 순으로 놓고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상위권 두세권을 보았지만 다들 평도 좋고 훌륭해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 최근에 나온 책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판에 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르지만 언제끝날지 모르는 필체 교정이라는 먼 여정끝에 적기는 어려운 글이라 이렇게 미리적어봅니다. 이 책은 몇가지 글씨쓰는 포인트와 함께 방안지 연습법을 제시합니다. 방안지라... 얼마만에 만져보는 종이인.. 더보기 깜박 헤라 늦은밤 헤라도 또 잘 생각을합니다. 누군지 확인하고는 폭 눈을 감아버리네요. 움짤로 마무리 :D 더보기 헤라 - 밍 스ㄱ스ㄱ사ㄱ사ㄱ 더보기 보통이 뭔데? _ 쿠라모토 토모아키 _ 한울림스페셜 _ 1판4쇄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장애인등편의법이나 유니버셜디자인, 배리어프리 인증 등 단어도 이것저것 많이 접하게되고 법령이나 가이드도 자주 보게됩니다. 친환경 관련 기준만큼이나 장애인, 이동약자 등에 관한 기준도 매년 강화되고 세밀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법령이나 기준이 강화되는 것만큼 건축이나 시설물이 개비되거나 신축되는 비율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생활환경에서 이런 변화를 체험할 만한 곳은 지하철이 정도가 아니면 많지는 않을겁니다. 과거에 비하여 어느정도 법령이 정비되고 사회적 자원이 좀더 적극적으로 집중되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이지만, 상상만으로는 쉽게 닿지 못하는 인식의 간극은 언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단어에 익숙하고 법령에 자주 스친다고 하여 그 삶을 안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더보기 창너머 헤라 더보기 헤라 쏙 쏘옥- 가방속에 숨어든 헤라가 고개를 내밀었네요. 카메라는 별로... 자러갑니다....:p 빠잉 더보기 콜 at Netflix 넷플릭스 단독 영화를 보다가 문득 느끼게된 점이라면, 대작이라고 불리는 영화에서와 같은 다층적인 소재와 주제를 가지지 않음에도 한가지 뾰족한 지점을 쥐어잡고 극 하나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이름과 포스터에서 풍겨나오는 참신함에 힘입어 기대감으로 시작했지만 초반의 흥미진진함이 끝까지 이어지지 않거나, 기승전-------결과 같이 뭔가 다 풀어내지 않고 미끄러진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었지요. 하지만 참신한 소재를 영화로 풀어내기위한 기법들만으로도 어느정도 호기심과 재미가 충족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저는 넷플릭스 단독 타이틀로 공개되는 영화들을 좋아하는 편이기도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좀 더 유연하게 판단해서 공개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소위 먹히는 완성된 영화뿐만아니라 특색있..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