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냥님 때는 지난 가을이었습니다.산보를 다녀오던 저희와 마주친 한분이 있었죠. 에헴. 콧잔등이 포인트인 길냥님이셨습니다. 가까이 영접하려하자 풀숲으로 몸을 숨기셨지요. 흘긋흘긋 하면서도 멀리 도망하진 않더라고요. 잠시 한눈도 파시고... 저 너머에서 눈을 맞춰봅니다. 누가 보면 호랑이인줄 알겠네요 :D 더보기 삼성미래여성병원 입원 식사 식단 작년 10월 부터 잠시 포스팅이 멈추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집에 따님이 찾아오셔서 이모저모 바쁜척을 했었습니다. 출산은 천왕역 부근 '삼성미래여성병원'에서 했었으며, 산후조리원을 거치고 산후도우미분 2주, 육아휴직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중 삼성미래여성병원의 입원기간중 식단에 대한 글입니다. 타 전문 여성병원을 경험해본적은 없어서 비교군이 없는지라 진료라던지, 설비나 서비스 등을 말씀드리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 생활하면 관심가는 것중의 하나인 식단에 대해서 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 2018년 10월 기준의 식단입니다. 수술을 통하여 출산하였기에 4박5일 일정으로 있었으며, 초기의 미음같은 것들은 생략하였습니다.식사는 기본보험식입니다.. 더보기 벨벳 버즈소 [스포일러] (Velvet Buzzsaw) [Netflix] 소스코드로 처음 만났던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얼굴을 썸네일에서 확인하고 고민없이 영화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질렌할을 볼수 있구나!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알수없는 제목의 영화였지만, 어느정도의 흥미만 돋게한다면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는 쾌적함이 넷플릭스에는 있으니까요. 반쯤 뜬것 같은 집중하는 눈과 입꼬리에 걸리는 독특한 웃음은 영화 초반의 이미지를 휘어잡으며 지루할 수 있는 예술계의 사교 관계 묘사에 생기를 부여합니다. 매력적으로 묘사되는 비평가 모프는 갤러리 운영자들의 수익과 직결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능력자로 등장합니다. 인상만큼이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이룩한 그의 비평은 미술품의 가치를 흔들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죠. 그의 주변 많은 사람들중의 한명인 조세피나는 갤러리에서.. 더보기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_ 카트린 레퀴예 _ 초판1쇄 _ 열린책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의 숫자에 비하면 별에 다녀와본 사람은 한줌도 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어느새 많은 사람들은 별에서 살아가면서 별을 동경하지 않습니다. 이 책 '경외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는 그런 어른들이 아이들을 작은 어른으로 키우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여러 꼭지의 짤막한 글을 모아담고 있습니다. 각 꼭지는 주제어를 가지고 개별 상황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서술하고 있으며 마치 TED강연 여러편을 모아보는 것 같은 정도의 깊이감을 가지고 있죠. 의도는 뚜렷합니다. 제목과 같이 경이감, 즉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도록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태도에 대한 조언들입니다. 방법론은 대부분 과도한 교육이나 과잉자극에 대한 비판을 전제로 몬테소리로 대표되는 '아이.. 더보기 낮잠 얼마전에 이사를 해서 헤라 잠자리를 조금은 으슥한 곳으로 바꿔줬습니다. 세상모르고 뒤집어져 자고있는 헤라 :D 시시덕거리며 찍는 소리에 실눈을 살짝 뜨는가 싶더라도 세상 귀찮아 다시 잠에 빠져듭니다 :D새집에도 적응잘해줘서 고맙네요 ㅎ 더보기 카페 김메주와 고양이들 카페 '김메주와 고양이들'에 다녀왔습니다. :D 인지도 있는 유튜버께서 카페를 열었다는 소문을 듣고 날짜를 재다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제가 보는 유투버는 아니지만 마나님께서 간간히 보시는듯 하네요 ㅎ포스팅은 2월이지만, 다녀온것은 1월 초반입니다. 염두해주시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일이라서그런지 한산한 카페 모습입니다. 노출 후 도색한 천장구조에 여기저기 다양한 펜던트 등이 내려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구 위에 네 마리 마스코트 고양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한켠에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소품과 장식품 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열대 아이디어가 나쁘지 않네요 ㅎ 거대한 마스코트 인형이 인상적이군요! 매대를 지나면 카페 주방이 나옵니다. 음료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시즌별로 미는 음료가 있는듯합니다.메뉴.. 더보기 캠퍼 [HGUC MS 18-E] 건프라 [캠퍼]입니다 :D >>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속의 전쟁 더보기 데어데블 se3 (Dare Devil) [Netflix] 데어데블은 넷플릭스 산 마블시리즈의 마중물입니다. 오래전 벤 애플랙 주연의 영화로 개봉한 적이 있습니다. 러닝타임만큼이나 작품의 템포도 다르지만, 무엇보다 영웅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관점의 차이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의미한 비교점이라고도 하겠습니다. 차치하고 넷플릭스 데어데블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이언피스트와 루크케이지의 다음 시즌이 캔슬된 상황에서 기묘한 긴장감을 가지고 사청하였습니다. 캔슬된 두 시리즈는 아쉽긴 하지만 그럴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루크케이지는 흑인 영웅 시리즈가 가져야 하는 구성요소에 함몰되었으며, 아이언피스트의 경우 1시즌 의 암울함을 떨쳐내기엔 부족한 2시즌이었으로 소재만남고 방향을 잃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에 반하여 데어데블은 분명한 무게추가 있습니다. ‘킹 핀’..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