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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 뭔데? _ 쿠라모토 토모아키 _ 한울림스페셜 _ 1판4쇄 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장애인등편의법이나 유니버셜디자인, 배리어프리 인증 등 단어도 이것저것 많이 접하게되고 법령이나 가이드도 자주 보게됩니다. 친환경 관련 기준만큼이나 장애인, 이동약자 등에 관한 기준도 매년 강화되고 세밀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법령이나 기준이 강화되는 것만큼 건축이나 시설물이 개비되거나 신축되는 비율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생활환경에서 이런 변화를 체험할 만한 곳은 지하철이 정도가 아니면 많지는 않을겁니다. 과거에 비하여 어느정도 법령이 정비되고 사회적 자원이 좀더 적극적으로 집중되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이지만, 상상만으로는 쉽게 닿지 못하는 인식의 간극은 언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단어에 익숙하고 법령에 자주 스친다고 하여 그 삶을 안다고 할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더보기
더바움 _ 휴게소에서 만난 디저트 덕평휴게소를 기웃거리다가 처음보는 게 있어서 몇 개 집어와보았습니다. 더바움이라는 브랜드이름을 가지고있는 디저트입니다. 포장은 그럴싸하고 깔끔합니다. 열어볼까요? 네가지를 사와보았습니다. 왼쪽 위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에그 뭐였던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스트로베리바움, 아래는 상자에 써있는 치즈인더바움 마지막으로 바움쇼콜라입니다. 가격은 2900원. 옮겨담아보았습니다. 바움쿠헨에 대한 환상이 조금있어서 사이즈에 비하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크기는 아주 작아요. 넉넉한 머그잔이라면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맛...은 카페에서 다과형식으로 먹었다면 모르겠지만, 포장해서까지 가져올 정도의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커피만 마시기 좀 아쉬울때 케잌은 좀 많고 적당히 단게 하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