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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추억만큼 괜찮았던 금성맥주 편의점에서 뭘 골라야 만원에 4개를 흡족하게 채울수있을까 고민하던중 눈을 의심하게하는 제품을 만나 일단 집어보았습니다. 골드스타라... 어그로성 제품일 것이 너무도 뻔하지만 또 이렇게 넘어가게되네요. 이제는 라거니 에일이니 위트니 해서 맥주의 방향성이 곧 주제가 되어 다양하게 나오고있지요. 전면에는 레트로만 물씬하고 특별히 기재된 것이 없어 옆을 보았지만...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제주맥주에서 만들었으며 황금향이 들어갔으니 어떤 느낌일지는 대애충 상상해볼수는 있겠습니다. 잔도 하나 준비해봅니다. 대형마트에 최근엔 잘 안가는데 기획상품이 있을듯도하네요. 특별히 가리지 않고 잘 마시는 편입니다만 최근에는 에일류를 많이 마시고있습니다. 어떤 맛일까요? 색이 제법 진합니다. 향은 확 튀지는 않는 느낌이었고요.. 더보기
1L 캔맥주 FAXE 마트에 들렀다가 1L들이 캔맥주가 괜찮은 가격으로 나왔길래라는 핑계로 호기심을 채워봤습니다. FAXE(팍세) 라거입니다. 1L 조끼를 충동구매한지라 간혹 1L 제품이 나오면 집게되네요. 조끼의 크기역시 정직합니다. 쏙 맞네요 :D 한번 따라볼까요? 기술탓인지 맥주 특성인지 거품이 상당히 올라옵니다. 조심조심 따라주세요. 모처럼 1L 조끼에 1L 맥주이니 한번에 다 따라마시려고 해보았네요 ㅎ 맛은 괜찮았습니다. 적절한 라거인듯해요. 3000원대로 구입했는데 언젠가 또 사볼것 같습니다! 적절히 조절된 음주생활 누리세요. 그럼이만, 총총. 더보기
맥주 퇴근길 (feat. 꼬불이 라면스낵) 오늘은 맥주 퇴근길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 말 기준으로 세캔 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던 맥주입니다. 맥주명이 아주 직접적이고 디자인이 받쳐주고있습니다. 국산맥주 알고 구입했는데 뜬금없이 German Pilsner라고 써있기에 라벨을 읽어보았더니, 독일 원료를 사용해서 필스너 스타일로 만든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필스너에 밀이죠? 제가 맥주를 잘 모르지만 바이젠이라고 불렀던 것같은데...어쩌면 일정량을 섞어 독특한 맛을 내려고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라보면 이렇습니다. 약간 탁한 느낌입니다. 밀이 섞여서 였을까요? 묘한 느낌이네요 :d 맛은 넘기기에도 머무르기에도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컨샙대로 퇴근길에 집어들고 별 안주없이 넘기기에 나쁘지 않은 맛이었달까요? 라거보다 향이 있고 바이젠보다 가벼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