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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다른데로 _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 유명한 곳이 있어 궁금함에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유행한다는 디저트도 한번 먹어볼 요량이었죠. 큼직한 철문을 통해 들어가면, 청결해보이는 빵공장과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카페공간이 있습니다. 비율로 봐서는 확실히 카페보다는 베이커리가 맞겠어요. 바로 주문주문. 밀크티와 꿀생강차, 빨미까레와 까눌레 두종류를 골랐습니다. 주요도는 까눌레 > 빨미까레 > 밀크티 순이겠네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그날은 속이 좀 좋지 않은 느낌이어서 차류를 골라보았습니다. 따로 마련된 서비스테이블에서 포크 나이프를 챙겨봅니다. 얼그레이 까눌레와 플레인 까눌레에요. 제입에는 플레인이 좀더 좋았습니다. 얼그레이는 홍차향이 좀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잘 모르다보니 표현이 보잘것 없네요 :b 빨미까레도 좋았습니다. 톡톡 잘 .. 더보기
늘솜당 _ 지난하다 지난 여름 우연찮게 마나님과 둘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약간 떨어진 카페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가려던 카페는 평일 낮이었음에도 만석이어서 실패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늘솜당'이라는 카페로 발길을 돌렸네요. 이 동네는 처음와보았는데요. 산과 언덕의 경사면을 개발하여 집과 카페가 들어서고 있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교외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도시와 접해있지만 차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워보이기도 했네요. 그러나 개발중이어서인지 차로 접근하는 과정도 지난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좁은 골목, 언덕들. 하지만 늘솜당의 경우에는 좁은 골목을 지나자 넓은 주차면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도착 후에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카페앞에는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양하게 즐기실 수 .. 더보기
눈입이 호강 _ 수애기베이커리 너무 사일리만 가는것 같아 다른 카페에도 한번 눈을 돌려보았습니다. 2020/09/11 - [퐁당퐁당/머문곳] - 또 _ 사일리 또 _ 사일리 어쩐지 자주가게 됩니다. 412. 2020/06/05 - [오묘생활] -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고양이 사일리 _ in 제주 카페 412 이런 뷰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카페 '412'에 몇번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카� sulbary.tistory.com 인근이라고하기엔 좀 멀긴하지만 풍광이 좋은곳이 있어보여 찾아가보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외관은 찍을 엄두도 못내었네요. 건물 뒤면 쇄석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에어콘을 향해 들어가보니, 오...많은 자리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원형으로 설계한 의도가 드러나는듯합니다. 루프탑도 있는듯한데, 층고가 .. 더보기
베니어 베이커리 카페 근처를 운전하다 지나치며 본 곳이었습니다. 후에 찾아보니 제법 유명세가 있는 곳이었더라고요. 멀지 않기도해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주차장도 제법 넓었는데 휴일이라그런지 꽉꽉 들어차있었습니다. 사진은 마지막에 크게 보여드릴게요. 정문을 통하여 1층으로 들어서면 오너로 보이는 명인분의 사진과 프로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빵 매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빵들이 놓여져있습니다. 고민을 안겨주는 순간인데요, 진입부에 잘 나가는 빵류를 선정해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매대 안쪽으로는 음료 등을 만드는 매대보다 커다란 작업공간이 있습니다. 많은 방문객만큼이나 다들 바쁘시네요! 몇가지 빵과 음료를 시키고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녹색녹색하네요 ㅎ 카페내부에는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