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금

비싼 맛 _ 에그타르트_ 나따오비까 대치점 제법 날씨가 좋았던 가을 낯선 길을 지나다가 묘한 간판을 보았습니다. 200년 전통 에그타르트? 광오한 멘트에 호기심이 동해 길을 꺽었습니다. 나타 오 비카? 생소한 이름의 매장이 나타납니다. 검색해보니 '나따오비까'가 원하시는 표현같습니다. 무식한 저에겐 생소한 발음이지만, 200년 전통이면 아마 국내에서 꽃피운 역사는 아닐테니 포르투칼 현지발음이겠거니 합니다. ㅎ 매장안은 이런느낌입니다. 낮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조명에도 매장은 약간 어둡고 잔잔한 느낌이었습니다. 폰카로는 다 살펴보기 어려워 약간 손을 댔더니 색이 좀 튀네요. 이해부탁드립니다. 조명이나 장식에 신경을 많이 써둔듯합니다. 조명갓도 다양하니 살펴보는 느낌이 좋네요. 메인인 에그타르트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는 종류별 세트를 구입해보았어요 .. 더보기
가평 카페 '나무아래오후' 비수기라 그런지 오전에 커피한잔할 카페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조금 헤메이다 도착한 카페. '나무아래오후' 입니다. 접근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지만,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 아주 가깝습니다. 팬션촌 쪽에서 들어오시려면 조금 난감할 수 있으나 동물원쪽으로 접근하시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카페 전경입니다. 외장재로 목재를 수직방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낮고 길지만 수직패턴이 있어 심심하지 않네요. 맞은편에는 주차장과 작업실 느낌의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단순한 마감을 사용하는 대신에 형태적으로 힘을 주려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창문낸 부분이나 매스의 꺽임에 건축주분의 고민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파쇄석이 깔린 상태로 유모차 끌고오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d 진입로입니다. 조경을 십분활용한 접근로입니다. 컨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