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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머문곳

여의도 서울 마리나

따릉이를 타다가 만난 곳이 있어 잠시 담아봅니다.

서울 마리나라는 플로팅을 컨샙으로 한 요트 클럽입니다. 레스토랑이나 편의시설도 있는듯하지만 지금은 휴관중으로 보이네요. 수요 때문일까요?

왼편 저 너머로 자리를 옮겨 작은 규모로 카페 등은 영업을 하는듯하지만... 나중에 같이와서 가봐야겠네요 ㅎ 밤이 좋겠죠?

여러 요트, 보트들이 정박해있습니다. 계류장은 당연히 수위에 맞추어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스트가 참 높네요.

건축물은 음...취향을 타는 디자인인듯합니다. 푸른 마감들이 청량해 보이기는 합니다. 곡선을 구현하기위한 노력도 여기저기 보이고요.

물론 이 건축물의 주안점은 플로팅구조를 풀어내는 것이었겠지만, 육안으로는 마감이 보이니깐요. 음...제 취향은요...이만 지나가겠습니다. ㅎ

오른편엔 정비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는 차량주차장이었던것 같은데, 정비장으로 꾸려서 사용하고 있네요.

요트를 몰아보지는 못해도 요트 투어라도 한번 해보고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방문할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D 이만 줄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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