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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담은것

나는 거인들을 죽인다 [스포일러] :: I kill giants (feat. 몬스터콜) 예전에 트레일러를 보았었지만 은근히 뇌리에서 잊혀진 영화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길래 감상해보았습니다.영화 [ 나는 거인들을 죽인다 :: I Kill Giants ] 입니다.(클릭하면 Daum, 영화정보로 이어집니다. ▲) 사실상 '몬스터 콜'의 다른 이야기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어떻게 돌려서 묘사하려고 해도 스포일러가 아닐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이정도면 가히 오마주가 아닐까 의심될정도입니다. 조금더 '긱'스럽게 보이기 위한 토끼귀, 기계적 묘사를 가미한 만화경, D&D룰과 주사위를 더했지만 몬스터콜의 그림들를 다른 방식으로 치환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물론 몬스터 콜쪽이 인물 상황에서의 심층적인 부분을 건드려서 보는 이의 내면을 마주보게하는 경험을 주는 충격적인 영화였기때문에 비교절하되는 부분도.. 더보기
오뚜기 열떡볶이면 오뚜기 열떡볶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떡볶이면'이라는 이름이 조금 생경하네요. 보통 라볶이라고 할것 같은데 말이죠. 아. '열라볶이면'이러면 어감이 영 이상하네요? :D구성품입니다.쌀떡이 따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제습제가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액체스프가 같이 들어있네요. 앞면입니다. 쌀99% 쌀떡이네요. 좀 가늘다는 느낌입니다만, 뜨거운물 부어서 익힐정도의 두께가 이정도인 것이겠죠. 액체스프는 마지막에 넣어서 비벼먹으면 되겠습니다.일단 물을 부어볼까요?3점 접기 방식으로 상단에 뭘 올려놓지 않아도 꼭꼭 잘 접으면 잘 닫으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4분! 비빔형식이기 때문에 물을 버려야겠죠? 우측에 얇은 피막을 벗겨내면 익숙한 물버림 구멍이 있습니다.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물을 살살 버려주고 쉐킷쉐.. 더보기
쿠키 잼 블래스트 (Cookie Jam Blast at IOS) 현재 사용하고있는 핸드폰은 아이폰6+입니다. 조금 연식이 되기도 해서 게임은 강제로 퍼즐류를 하곤 하는데요. 여러가지 해보다가 손에 잘 잡혀 제법 오래하게되었던 게임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바로 쿠키잼 블래스트! 같은 제작사의 '쿠키잼'도 있으나 UI나 해상도가 좀 미진하여 Blast버전을 즐겼습니다. 게임은 주로 엔딩이 있는 것을 위주로 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종결점이 있어야 성취감이 좀 더 느껴진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류의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통하여 스테이지가 늘어나는 게임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종결점을 잡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가 볼까요? 로딩화면입니다. 업데이트마다 색상과 일러스트가 바뀌는 재미가 있습니다. 업데이트하니까 말씀드리자면 이글을 적는 시점 (2018.08.16) 기준으로 가장 .. 더보기
허브콤보세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 얼마전 포천 아일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우둠지가든과 같은 시기입니다 :D2018/07/27 - [퐁당퐁당/머문곳] - 우둠지 가든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입장권을 사고 허브아일랜드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입장권을 같은 금액의 쿠폰으로 바꿔줍니다. 몇군데 식당이 있었는데요 날도 덥고 해서 한식보다는 경양식쪽을 하는 아테네 홀로 결정했습니다. 허브콤보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잘모를땐 세트죠. 가격은 28,000원 되겠습니다.구성은 일반적인 경양식 세트 구성입니다. 스프 + 샐러드 + 플레이트 되겠네요. 다만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샐러드에 허브와 식용꽃을 활용했고 고기손질할때나 소스에 허브를 활용했다고 합니다.경양식은 김치죠 :d 샐러드 스프와 피클류입니다. 오른쪽 아래 보이는것이 입장권과 교환한 제품교.. 더보기
우둠지 가든 - 이동갈비 얼마전 포천 우둠지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모 펜션과 붙어있기도 하고 별동이 있기도해서 제법 규모있어 보이네요. 주차장도 여유롭습니다. 물론 평일이어서 그랬을 확률이 있겠지요 :p 각설하고 상차림을 볼까요? 일부만 나오긴했으나 이런 형식입니다. 테이블이 모자를 정도로 나오는군요. 몇가지 반찬에 대해서는 접시 크기를 좀 줄여도 좋지 않았을까합니다.너무 가득차서 정리하면서 먹으려니 불편했거든요. 고기...고기입니다!이동갈비라고 흔히 부르지요? 양념소갈비를 시켜보았습니다.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강하지 않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양념만큼이나 고기도 부들부들하네요. :D 찌개까지 더해서 힘차게 얌냠! 고기는 언제나 훌륭하지요. :D아쉽게도 다른 이동갈비를 먹어본 경험이 없는지라 비교하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