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베놈2 _ 렛데어비카니지 (at Netflix) 호불호가 갈린다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상업성, 예술성, B급, 블록버스터 등등 영화의 성격을 지칭하는 여러가지 단어들을 통해서 영화를 보기전부터 영화의 분위기를 예측할 수 있을텐데요. 호불호는 그부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보의 영역일지도 모를 그런 단어들은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의 면면과 더불어 기대치를 조성하는 단서로 작동하겠지요. 사전에 학습된 기대치는 일종의 선입견이 되어 감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저에게 베놈2에 대한 기대는 이러했습니다. 베놈에 비해서 나아진 것이 없으며, 액션만 가득한 소위 킬링타임용 영화이지만 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저에겐 첫번째 베놈 영화역시 그러했기때문에 거꾸로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카니지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 더보기
쿠키 잼 블래스트 (Cookie Jam Blast at IOS) 현재 사용하고있는 핸드폰은 아이폰6+입니다. 조금 연식이 되기도 해서 게임은 강제로 퍼즐류를 하곤 하는데요. 여러가지 해보다가 손에 잘 잡혀 제법 오래하게되었던 게임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바로 쿠키잼 블래스트! 같은 제작사의 '쿠키잼'도 있으나 UI나 해상도가 좀 미진하여 Blast버전을 즐겼습니다. 게임은 주로 엔딩이 있는 것을 위주로 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종결점이 있어야 성취감이 좀 더 느껴진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류의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통하여 스테이지가 늘어나는 게임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종결점을 잡습니다. 일단 한번 들어가 볼까요? 로딩화면입니다. 업데이트마다 색상과 일러스트가 바뀌는 재미가 있습니다. 업데이트하니까 말씀드리자면 이글을 적는 시점 (2018.08.16) 기준으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