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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담은것

철원 어랑 손만두국

또 다시 포천입니다. 게으른 포스팅이 아직도 포천에 머물고 있네요. 포천여기저기 보다가 맛있는 만두국을 먹어보게 되어서 남겨봅니다. 돌아보니 가게사진 찍은 것이 없네요. 또가서 먹고 찍어와야겠어요? :d

메뉴는 여러가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첫방문이니만큼 상호명의 시그니쳐인 손만두국을 먹어봐야겠지요. 이른 시간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의자석은 없고 다 좌식이었어요. 보글보글 맛있게 끓습니다.

밑반찬은 이렇습니다. 직접 꺼내먹는 김치 두종류와 건어물류라고 해야할까요? 두종류입니다. 알고계시는 그 맛입니다. ㅎㅎ

끓는걸 기다리다보니 사리를 주십니다. 국물은 북어계열의 베이스인것 같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만두도 속이 꽉차있고 훌륭했습니다. 정신없이 먹었네요. 국물도 아주 좋았고요. 정신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것이 이 이후로 먹느라 사진도 안찍었더라고요.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할 예정이니 그때는 충실하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D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꼭 또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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