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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꽃다발 _ 제이스플라워랩 (feat. 헤라) 축하할 일이 있어 꽃다발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들러 원하는 가격을 말하고 퇴근시간에 수령하기로 하였지요. 종류를 특별히 주문하지는 않았고, 푸른색도 챙겨달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수령하자마자 한 컷. 꽃다발로 묶이다보니 안쪽에 꽃이 좀 숨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풀어보았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좀 더 풍성해보입니다. 헤라도 관심을 보이네요.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냠?! 입질을 하길래 후다닥 닿기 어려운 곳으로 피난했지요 ;d 더 잘이보는 곳에 두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꽃다발은 마음에들었지만, 예약하는 과정에서 꽃에 대한 설명이 있지는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바를 말하지 못한 게 크겠지만, 종류나 취향에 대해서 조금 대화를 하고 고르는 과정이 있었더라면 더 좋.. 더보기
눈가리고 쿨쿨 _ 헤라 뒷발로 눈을 가린 자세로도 깊이 잘도 잡니다 발바닥도 이쁜 고양이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더보기
구관이 명관이었다 _ 오케이펫코리아 소파 평판형 스크레쳐 70cm 몇년 헤라와 지내오면서 이것저것 스크레쳐를 구입했었습니다. 여러형태, 방식의 스크레쳐를 사보았지만 같은 제품을 세번째 사게되어 한번 소개해봅니다. 제목과 같이 오케이펫코리아라는 곳의 70cm짜리 스크레쳐입니다. 특별히 가리는게 많지않은 헤라여러 뭘 사주든 그럭저럭 잘 써주었지만, 평판형 기준으로 50~70사이 여러사이즈를 구입해보았을때 제입장에서의 만족도가 다르더라고요. 헤라가 중장년층의 고양이다보니 덩치가 조금있습니다. 작지는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요. 사진으로 보아도 10cm 차이가 크지않고 충분히 스크레쳐를 남기고 쓰고있기는 하지만 60cm만 되어도 몸을 줄여서 쓰는 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고양이 길이가 들쭉날쭉하기에 모든 장면에서 헤라가 불편해하지는 않았지만 몸을 쭉 늘여도 공간안에서 충분.. 더보기
까딱까딱 까딱까딱 살랑살랑 더보기
핑크 _ 헤라 어두운 밤 찾아간 방안엔 헤라가 잠들어있습니다. 용케 이불속을 비집고 들어가 세상모르고 자네요 분홍분홍하게 비치는 헤라는 분홍꿈을 꾸고 있을까요? 더보기
하품 _ 헤라 어느날 나른한 헤라 느낌이 와서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흐아아아아품! 찍었다!! 더보기
삐침 _ 헤라 잘자고 있는 헤라가 이뻐서 장난을 좀 쳤더니... 귀가 무시무시해졌습니다. 찌릿 흘겨보다가도 금새 다시 골골하며 잠이 듭니다. :D 더보기
나른한 _ 헤라 오늘도 잘잡니다. 꿈틀꾸움틀하면서 잡니다. 확대해도 이쁘게 잡니다. 자꾸 찰칵거리니 한 눈을 살짝뜨고 보는 것도 같지만... 이내 또 잘 잡니다. 올해도 무탈하게 잘 자는 한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