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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머문곳

설악산 권금성 작년말에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로 볼수 있는 구역만 잠시 들렀다왔지요.설악산 케이블카 종착에서 10분 내외로 권금성에 오를수 있습니다.눈이 녹지 않아서 등산로는 조금 미끄럽지만 제법 운치있습니다. (2017.12.30 기준)무엇을 바라고 쌓았을지 모를 것들이 산을 이루고 있네요.눈쌓인 정상을 볼 수 있다니,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더불어 설악 케이블카 사업권의 조속한 국가 환수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남산골 야시장 /외국인 벼룩시장(플리마켓) (with 남산골 한옥마을 주차) 태풍이 가고 8월25일 남산골 한옥마을 야시장이 재개장 했습니다. 오늘은 남산골야시장 열리는날! 이라는 현수막이 달려있네요. 하지만 저는 4시쯤 도착했답니다. 위 사진은 일곱시가 넘어서의 입구 모습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주차도 하고 공원도 한바퀴 돌고 했지요. 주차가 가장 걱정되었거든요. 이곳이 한옥마을 주차장입니다. 협소하지요? 저도 네시경에 도착했을때 네번째 대기자였습니다. 이십분쯤 기다려서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 앞에 두개 정도가 못기다리고 빠져나가셔서 차를 댈 수 있었습니다. 주차관리자께서 필동 공영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ELEV로 공원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공원돌다보니 보이더라고요. 다음엔 그곳을 이용해도 좋을듯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엘리베이터는 표기된 곳 즈.. 더보기
온실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온실에서 몇장 담아보았습니다.사진이 무엇인지도 모르기에 실력이란것이 없는지라 마음에 들게 그림고른다는 기분으로 포토샵을 이용해 필터를 주어보았습니다. 사진을 담았던 시기는 6월이었다는 것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느덧 8월 중반을 버텨내었습니다. 날도 조금씩 좋아지는데 기회되시면 방문하시어 더 아름다운 장면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08/11 - [퐁당퐁당/머문곳] - 허브콤보세트 (포천 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들르셨을때 식사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기실 바랍니다. 총총.(포천 허브 아일랜드 바로가기 ▲) 더보기
도서 정원 [속초 동아서점] 지난 겨울엔 속초에 방문했었습니다. 휴가다! 라던지 하는 큰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마나님 추천으로 휙 날아가보았더랬죠.몇군데 들른곳이 있었는데 그중 한군데가 동아서점입니다. 사실 이곳을 가려고 계획한 것은 아니었는데 속초특산물 '달콤식탁'에 들르려는 김에 근처에 오래된 서점이 있다고해서 들러보았습니다.멀지 않아요! 서로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달콤식탁은 다음번에 다뤄볼게요 :D서점 전경입니다. 60년이 넘었다고해요. 외관이 단정합니다.. 흰색위주에 나무를 곁들이는 구성은 깔끔함과 따듯함을 동시에 줄수 있어 이제는 문법처럼 기능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입구입니다. 흰 외벽을 금속 타공판으로 보이는 자재를 사용하셨네요. 아마도 외부 리모델리을 거치신 모양이에요. 기존 창호의 .. 더보기
카페 봉구 나들이 나간김에 카페에 들렀습니다.가구나 소품배치가 좋아서 사진도 조금 찍어보았네요. 테이블 사이 액자같은 소품이 맘에 들어 오랫만에 포토샵도 끄적여보았습니다. 가게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아마도 의도하신 부분이겠죠 :D봉구라는 이름이 친근해보이지만 불어입니다. 위트있고 좋습니다.에이드와 커피, 타르트 하나를 놓고 잠시 시간을 비웁니다. 과육이 예쁘게 올라가있네요! 다녀온지 조금 지난지라 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d청포도 타르트도 있었지만 오늘은 요놈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케이크보다 타르트가 좋더라고요. ㅎ오랫만에 카페에서 도기에 담긴 커피를 마셔보네요. 달각거리는 소리, 종이냄새없는 향, 손잡이에 전해오는 온기가 좋습니다. 잔에 비친커튼 무늬가 이뻐서 한번 또 담아봤습니다.입구쪽 바라본 .. 더보기